1장 설문 조사를 통해 본 한국 여성의 이미지 2장 무시무시한 한국의 아가씨들 3장 당신,그러고도 프로 맞아? 4장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한국의 보통 아줌마 5장 한국의 어머니는 강하다 6장 외국인 며느리는 한국 시어머니의 제물 7장 외국인 남자도 할말이 있다
드세고 이기적인 한국 여자들에 대한 통렬한 비판!! 외국인들이 본 한국 사회의 날것 그대로의 실체... 일본 여성들을 포함해서 외국인들이 본 한국 여성 비판서!! 한국 여성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우리 나라에 살고 있거나 산 적이 있는 외국인들의 체험담을 통해 걸쭉하게 풀어헤쳐진다. 화장이 너무 짙다거나, 드세고 이기적인 사회생활 모습, 자식을 소유물로 알고 지나치게 자신의 욕망을 투사하거나 기대하는 것들, 가진 것 다 줄 듯이 친구를 소중히 하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유약함, 얼굴도 몸매도 예쁘지만 인형 같기만한, 살아 있는 생명력이 부족한 점, 그 이유는 성형 미인이 많아서라는 지적, 아이들을 지나치게 응석받이로 키우는 한국 여성들에 대한 걱정, 경쟁의식이 강해서인지 시기심과 질투도 많은 한국 여성이고 보면 자신의 개성을 가꾸는 데도 열심이어야 할 텐데 그 반대로 타인 지향적인 몰개성, 거기다 아무데서나 섹스이야기를 할 정도로 뻔뻔스럽고 야하다면? 이 책에는 한국 여성들에 대한 이러한 다양한 비판이 가해진다. 그럼에도 그 밑바닥에는 한국 여성들을 통해 일본 여자들의 현주소를 짚어보려고 하는 노력이 깔려 있어 분노보다는 자성이라는 미덕을 읽는 이들에게 선사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일 여성이 사회진출에서부터, 일본 여성 교사의 생활과 직업의식, 일본 유아교육의 실태와 현실, 일본의 고부 갈등 역사, 일본 남자의 의식은 어떻게 변해왔는지 등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주한 외국인 남자들의 한국 여성관이 적나라한 체험과 함께 실려 있는 오늘을 사는 한국 여성들을 긴장시킨다. 그 밖에도 한국 아줌마와 한국의 친척들에 대해 느낀 그들의 느낌은 독특하다. 혼돈의 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 여성들에 대한 그들의 이미지는 어떤 것일까.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우리는 분노, 당황, 변명, 항의, 수긍, 자성 등과 온갖 감정의 소용돌이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나미 (소설가/ 신경정신과 전문의) 일본여성들을 포함해서 외국인들이 본 한국 여성 비판서 ||^일본 여자가 쓴 한국 여자 비판||^은 숨죽이고 있던 한국 여성비판론자들이 갖고 있던 저간의 말못할 답답함을 상당히 후련하게 씻어주리라 본다. 예컨대 한국 여성들이 갖고 있는 그야말로 뻔뻔스러운 매너들이 이 책에서는 잘 담겨져 있다. 너무나 시산한 세월을 오랫동안 견뎌온 탓에, 너만은 나처럼 억울하게 살지 말고 네 멋데로 살아보라는 우리 어머니들의 메세지를 받아서 그런 것일까. 요즘 우리 사회의 여성들 중에는 선진 사회의여성들보다 더 드세고 더 이기적인 이들이 확실하게 많아진 것 같다.
*한국 여성을 적나라하게 비평, 그간 쌓였던 일본 여성들의 한국 여성에 대한 불만들이 한꺼번에 몽땅 분출하다! - 일본의 대표적 주간지`아에라(Aera)`최근호 *저자는 `한국 여성이 화장을 너무 짙게 하는 것`은 `한국 여자가 다른 능력으로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하고 풀이했다. - 동아일보 *그녀는 한국 여성의 강한 생활력과 낙천적인 태도를 칭찬하면서도 획일적인 화장과 패션, 꼴사나운 싸움 등 낯부끄러운 점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 한국경제 *소외 계층에서 주류로 성장한 아줌마 집단 그리고 한국 여성, 그들에 대한 애정어린 비판도 이제 필요하지 않을까? 좀더 멋있게 반란하기 위해서라도.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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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