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이 우아한 ‘왈츠’, 힘이 넘치는 ‘차차차’, 음악이 강렬한 ‘룸바’, 발동작이 경쾌한 ‘셔플댄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춤에 대해 판당고와 함께 알아봐요!
신 나는 일이 생겼을 때나 마음이 즐겁고 행복할 때, 그리고 흥겨운 음악을 들을 때는 자기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들썩, 엉덩이를 흔들흔들, 팔다리를 덩실덩실하기도 하죠? 이런 동작들은 무엇일까요? 춤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춤은 신 나고,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인 거죠. 춤은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해요. 어떤 사람들은 인류가 처음 생겨날 때에 춤도 같이 생겨났다고 말하기도 해요. 맨 처음에는 즐겁고 행복한 기분에 따라 아무렇게나 몸을 움직여 추던 춤을 사람들은 좀 더 아름답게 보이려고 춤동작을 정하고, 또 각각의 춤에 이름을 붙였지요. 그래서 오늘날에는 우리가 셀 수도 없을 만큼 춤의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졌어요. [춤이 궁금하다고? 판당고에게 물어봐!] 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춤에 대해 춤을 사랑하는 예쁜 소녀, 모그와 춤추는 강아지, 판당고를 통해 재미있게 알려 주고 있어요. 동작이 우아한 ‘왈츠’, 힘이 넘치는 ‘차차차’, 음악이 강렬한 ‘룸바’, 발동작이 경쾌한 ‘셔플댄스’ 판당고와 함께 재미있게 알아봐요.
내용 요약
춤을 사랑하는 모그와 통 넓은 바지를 입은 모습이 우스꽝스러운 강아지, 판당고는 춤추는 걸 아주 좋아해요. 춤을 추고 있으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대요. 그래서 둘은 매일 함께 춤을 춰요. 춤출 때가 가장 행복하대요. 모그의 엄마, 아빠 직업은 무용수예요. 엄마, 아빠는 댄스 경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매일매일 춤추는 걸 연습해요. 사실 모그와 판당고도 엄마, 아빠가 춤추는 모습을 보고 춤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드디어 댄스 경연 대회 날이 되었어요. 엄마, 아빠는 그동안 정말 열심히 춤 연습을 해 왔기 때문에 분명 우승할 거예요. 그런데 엄마, 아빠가 텔레비전 방송 카메라를 피하려다 그만 다른 무용수와 부딪쳐 넘어지고 말았어요. 아빠는 발목이 삐어 더 이상 춤출 수 없었어요. 그래서 모그와 판당고가 엄마, 아빠 대신 댄스 경연 대회에 참가해서 빙그르르, 핑그르르 멋지게 춤을 추었어요. 모그와 판당고가 추는 왈츠는 정말 우아했어요. 셔플댄스는 발동작이 경쾌하고, 차차차는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어요. 그리고 룸바를 출 때는 다른 무용수들마저도 그만 춤을 멈추고 판당고와 모그만 쳐다봤어요. 과연, 세상에서 가장 멋진 무용수, 판당고와 모그는 댄스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우승컵만큼이나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