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7월 7일부터 26부작으로 방영되는 TV 애니메이션 ‘섀도우파이터’의 주인공들이 현 세계와 다른 차원의 세계인 ‘라트비아’에서 악의 세력으로부터 ‘섀도우볼’을 찾아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이야기이다.
케이, 아쿠아, 루크가 힘을 모아 악당 샤크, 돈크를 물리치는 과정을 통해 혼자만의 힘보다는 서로의 우정과 믿음으로 함께 할 때 비로소 완전한 힘을 쓸 수 있다는 교훈을 스스로 깨달아가는 모습을 그린 이 만화는 단순히 한 사람의 영웅이 세상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협동과 희생으로 세상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라트비아의 예쁜 공주 란비, 귀여운 쿠모와 함께 ‘라트비아’를 구하러 떠나는 우리의 주인공 케이, 아쿠아, 루크는 자신의 분신인 섀도우파이터와 함께 악당 샤크, 돈크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 구성으로 다가가는 섀도우파이터는 케이의 섀도우파이터 ‘타이터스’와 악당 ‘자이로’의 대결 장면을 마치 TV애니메이션으로 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을 들게 한다.
단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섀도우파이터를 보는 동안 나만의 섀도우파이터를 그려본다면 그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
‘자! 가자! 섀도우파이터! 라트비아를 구하러!!’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