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혼의 상처 2. 인연의 다리 3. 일상으로의 초대 4. 위험한 여행 5. 밀월 6. 유혹 7. 절정 8. 짧은 행복 9. 원죄 10. 잔인한 삶 11. 구원의 빛 12. 사랑의 힘 13. 더러운 피 14. 너를 위한 기도
Epilogue 작가후기
더럽고 냉혹한 세계인 정치판…… 쓰레기 속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꿋꿋한 아름다움으로 두 사람의 사랑이 피어난다. 믿음 안에서 지난 상처를 보듬으며 그들은 힘든 시련을 이겨냈다. 그리하여 완성된 사랑의 카타르시스. 이강후. 그는 그녀를 살린 생명의 은인이다. 그는 그녀를 단지 한 번 보았을 뿐이었다. 유이. 그녀는 삶의 의지를 잃은 여자다. 그런 그녀에게 그는 그저 타인일 뿐이었다. 처음엔 동정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를 보호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은 점차 강한 감정으로 유이를 끌어당기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당한 커다란 상처가 있는 유이는 그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강후는 그녀를 이해했다. 그는 강한 자제력과 인내심으로 그녀를 기다린다. 그리고 마침내 유이가 강후에게로 한 발 다가갔을 때, 그의 숨겨진 비밀이 그녀의 발목을 낚아채는데……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