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물러서는 자, 다가서는 자 2장 눈물 3장 놓아 버린 이성 4장 제자리로 돌아가기 시작한 시간들...... 5장 잔잔한 물결 위에 이는 파동 6장 본능과 파괴 7장 회오리 속으로...... 8장 웃음 속에 담긴 슬픔 9장 움직이는 어둠 속으로...... 10장 은밀한 거래 11장 그의 분노 12장 시련 속에 꽃피는 사랑 13장 향기에 취하다 14장 꽃봉오리를 피우기까지의 시련 15장 종이 한 장 차이 16장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성 17장 연결고리 에필로그 작가후기
어린 여동생의 혈흔을 보는 그 순간, 서하는 인간이란 이름표를 버리고 복수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누구도 믿지 못하는 킬러로서 동료조차 제 손으로 죽이는 데 있어 망설이지 않는 그녀를 사람들은 인간병기라 부른다. 하지만, 그 남자 시형은 그녀를 처음으로 사람으로, 여자로 만들어 주었다. 이제,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그녀는 자신의 마지막 임무를 다 하려 한다. 그의 곁에서, 영원히 그의 것이 되어, 그를 지켜주는 임무를…….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