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대한민국 교육 1번지, 특목고 특목고 10년, 세상의 지도가 바뀐다 똑같은 출발선, 달라지는 골인 지점 우리 교육의 정상화는 언제 가능할까? 10년 뒤 우리 아이들이 서게 될 경쟁 무대는 특목고는 날개다 명문대 진학은 풍요로운 특목고 생활의 결과물 열정만 한 비결은 없다 특목고에 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
2장 특목고 24시 : 대한민국 최고 인재들의 공부와 생활 현재의 여유와 안락을 삶의 금고에 보관하다 열정적인 자기 시간의 주인공들 특목고의 창에 햇살이 비친다(AM 6:00) 드디어 불꽃 튀기는 하루가 시작되었다(AM 7:30) 치열한 경쟁, 그러나 라이벌이자 동지!(PM 12:00) 특목고의 수업은 다채롭다(PM 3:30) 나는 포항 제철에 입사하련다(PM 4:30) 특목고생들의 행복 지수요?(PM 5:50) 미래를 향한 꿈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PM 6:50) 하루의 충족감으로 또 다시 내일을 준비하기(AM 2:00)
3장 특목고 합격 전략 : 이렇게 준비하면 성공한다 특목고 입시, 이렇게 바뀐다 특목고생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 이런 파트너와 함께라면 실패는 없다-학원 선택 길잡이 특목고 입시 전형, 이렇게 보면 한눈에 보인다 주요 특목고 입시,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내게 맞는 학교,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시험 당일,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것들 합격자 발표, 이제 제대로 된 시작일 뿐
4장 특목고 학습 맞춤형 디자인 학년별 준비, 이렇게 시작하자 주요 과목 이렇게 잡자 : 영어 주요 과목 이렇게 잡자 : 국어 주요 과목 이렇게 잡자 : 수학 주요 과목 이렇게 잡자 : 과학 특목고 입시 준비의 핵심, 창의력 구술 면접 준비 어떻게 할까? 특목고 합격의 든든한 지원군, 경시 대회와 올림피아드
5장 대한민국 대표 특목고 학원 뉴스터디학원 뉴젠학원 동성학원/유스트학원 명성학원 부천대성학원 아발론교육 올림피아드학원 장학학원 필탑학원 하이스트학원
특목고, 대한민국 엘리트 지도를 바꾸다
특목고에 대한 열풍이 강해질수록 특목고에 대한 논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목고가 21세기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교육의 대안이라는 주장이 있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사교육 범람의 주범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1983년 처음 도입되어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특목고. ‘특목고 10년’은 우리나라 교육의 모습을 엄청나게 바꿔놓았다. 특목고 졸업생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교육계에서 시작된 변화가 이미 사회 전체로도 깊숙이 뿌리를 내려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법조인을 배출한 학교를 조사해보면 상위 5개 학교 중 대원외고(163명), 한영외고(66명), 대일외고(44명) 등 특목고가 당당하게 세 자리나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특목고는 ‘법조인의 요람이자 사관학교’로 인식되고 있다. 이처럼 특목고 출신들이 사회 곳곳에 자리 잡아가는 모습은 예사롭지 않다. 언론계, 금융계, 벤처 사업계, 학계, 법조계 등 사회의 노른자위 땅에 자리를 잡으며 그 안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해가고 있다. 이미 언론 매체들은 ‘머지않아 우리 사회의 엘리트 지도가 특목고 출신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특목고 졸업자들의 약진을 줄기차게 보도하고 있다. 특목고가 대한민국 엘리트 지도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명문대 진학은 풍요로운 특목고 생활의 결과물
특목고 아이들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이런 특별함은 특목고 진학의 준비 단계에서부터 만들어진다. 학원에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좀 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훈련을 받는다. 이런 교육 속에서 스스로 문제 해결 지도를 그리며 더욱 창의적인 문제 해결형 학생으로 변해간다. 이렇게 쌓아온 공부 실력은 특목고에 입학해서도 아주 큰 위력을 발휘한다. 결국 특목고 준비 기간 3년, 특목고 생활 3년 동안 쌓아둔 엄청난 ‘내공’이 대학 입시로 연결되고, 열에 아홉은 명문대에 들어간다는 특목고 신화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특목고생들의 ‘특별함’을 단지 공부 문제에만 한정시킬 수는 없다.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발랄함, 창의적인 정신과 자율적인 규율 등 특목고 안에서 흘러넘치는 이런 활력과 풍요로움을 명문대 진학이란 잣대 하나로 설명하기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목고생을 한마디로 묘사하라면 ‘죽어라 공부하고, 죽어라 노는 아이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학교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멍석을 ‘제도적으로’ 깔아준다. 공부와 특기 적성 활동 속에서 아이들은 지금 눈앞에 있는 현재를 가장 충실하게 보내는 방법을 깨우치게 된다. 공부든 놀이든 모든 면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삶을 즐기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우정’도 빼놓을 수 없다. 선의의 경쟁과 협력 속에 아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채찍이 된다.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친구들과 최선을 다해 삶을 만들어가는 곳. 특목고 아이들의 청춘은 최고가 될 수밖에 없다. 특목고가 써내려가는 높은 명문대 합격률은 이런 풍요로움 속에서 나오는 결과물인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