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짱 강아지를 갖고 싶어요 내 친구 행복이 행복이가 진돗개였으면 넌 어디에서 왔니? 이 똥강아지야! 버려지는 강아지들 사랑을 듬뿍 받는 네가 진짜 명견!
한결이의 새로운 친구, 아기 강아지 행복이! 그런데! 완전 소중한 행복이가 똥강아지라고? 한결이와 행복이의 혈통 추적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쑥쑥 키우는 인성동화!! [행복이는 똥강아지]는 학교에 들어가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바르고 고운 인성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타인에 대한 양보와 배려, 생명의 소중함,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과 정직,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스스로 교훈을 깨달으며 점점 성장할 것입니다.
줄거리 미소 초등학교 3학년 4반 교실은 오늘도 떠들썩합니다. '강아지 최고'라는 뜻을 가진 '강쥐짱' 모둠 친구들이 휴대폰 사진을 들여다보며 자기네 집 강아지를 자랑하느라 여념이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모둠 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강아지가 없는 한결이는 시무룩하기만 합니다.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단식투쟁까지 한 끝에, 마침내 한결이도 강아지를 갖게 됩니다. 이름은 행복이. 짝꿍인 보라네 강아지 Happy(해피)의 한글 이름이지요. 한결이는 모둠 친구들에게 행복이를 마음껏 자랑합니다. 토요일 낮, '강쥐짱' 친구들은 모두 강아지를 데리고 놀이터에서 놀기로 합니다. 그런데 행복이를 보는 친구들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족보 없는 싸구려 강아지 취급당하는 것이 싫어 한결이는 행복이가 진돗개라고 거짓말을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행복이를 데려온 아빠에게 행복이의 족보를 묻기 시작하는 한결이. 과연 행복이는 어떤 강아지일까요?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