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세계경제의 흐름을 읽는 키워드, 환율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환율정보 어디서 얻나 “나랏돈이 미귁과 달라” 미국은 외환 위기 없나 세계경제 커지면 미국은 빚더미에 달러화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9·11 테러과 환율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또다른 이유 위안, 원, 엔은 원래 하나다? 왕서방들의 환율 전쟁 팍스 시니카 위안화와 북핵의 바터 흥정 영국인, 꾀 많은 장사꾼들 누가 전 세계 자본을 움직이는가 미국서는 거지도 달러 만진다 발전하는 도쿄 외환시장 외환거래와 섹스의 공통점 마르크스와 카지노 외환시장 불안정한 외환시장 이대로 좋은가 천재지변과 환율 인터넷과 외환시장 정치 스캔들과 환율 전염병보다 무섭게 퍼지는 환율 불확실성에 대한 투쟁 신탁보다는 통계 주요 통계지표 미 농무부 분석가들은 입시 출제위원?
제2장 뉴스와 환율 국제 외환시장을 보는 창 쏟아지는 외환시장 뉴스 뉴스와 목탁소리 일렉트로닉 캐피탈리즘 실시간 뉴스의 시대 실시간은 ‘양날의 칼’ 냉혹한 감시자, 얄미운 폭로자 우리 시각으로 보는 국제 외환시장 음모론이 활개 치는 이유 모든 뉴스는 외환시장으로
제3장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우는 환율지식 왜 외환 위기라고 할까 딜링룸 구경하기 외환 딜러가 되어 보자 정부와 외환 딜러 철학 전공자는 외환 딜러를 못 하나 딜러는 무엇으로 사는가 강세와 약세 환율 읽는 법 Greatest Korea Won ‘사자’와 ‘팔자’의 실제 환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현찰 매매율이 비싼 이유 외환 포지션이란 무엇인가 ‘크로스 레이트’ 정도는 알아야지 결제부서 직원이 딜러보다 똑똑하다 외환 포지션 뒤치다꺼리 수수료 낮은 은행 고르는 재미 은행끼리도 외환거래를 한다
제4장 외환·환율 전문가가 되자 고스톱과 파생금융상품 파생상품 거래의 3가지 목적 중소기업은 외환관리를 어떻게 하나 외환관리, 아는 만큼 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속되는 환노출 환노출의 실제 상황 달러 약세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경영자는 외환 딜러가 되어야 한다 국가적 차원의 환노출 정보체제 다양한 환노출 관리기법 스왑이라는 발명품 스왑 레이트와 스왑 스프레드 파트너 ‘스와핑’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스왑 역외선물환 시장이란 무엇인가 정산환율이란 무엇인가 만기에 어떻게 처리하나 역외의 롤오버 한시적인 틈새시장 꼬리가 몸통을 자주 흔들고 주눅이 들어버린 은행들 금융시장의 증기선, 선물거래 선물거래의 효용 선물거래의 보험, 옵션 본격적인 선물거래시대가 열리다 달러선물 계약의 기본 구조 외환브로커와 선물거래소를 통한 매매 달러선물 계좌 트자 달러선물로 누가 이익을 보나 이론적인 달러선물 가격 중소기업의 달러선물 활용 달러선물시장 이용시 장점 달러옵션거래의 기본 구조 오를 때와 내릴 때 어떻게 대처하나 수출대금 받기 전에 파는 전략 옵션거래, 보험이냐 복권이냐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의 환율관리 정유회사와 환율 주가와 환율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측한 환율
제5장 펀더멘털 분석 아는 만큼 예측할 수 있다 분석은 아무나 하나 펀더멘털 분석에 정답은 없다 물리학자의 환율 예측 펀더멘털 요약 유로/달러 환율, 어떻게 볼 것인가 J커브 효과 외국인 주식동향과 환율 외국인 종류도 천차만별 여기가 뉴욕이냐 서울이냐 뉴욕 주가와 환율 유가와 환율 무역수지와 환율 지정학적 요인과 환율 김정일 체제 위험과 환율 달러/엔에 주목하라 엔, “쉘 원 댄스?” 워치독의 개입 김혜자 씨의 침묵 연기 한국의 마에스트로는 누구인가 치마 속까지 다 보여 준 환율 국정감사 외환보유고 과다 논란 일부 부자들의 달러 롱 마인드 외평채 금리
제6장 환율 예측과 전망 저승문에 매달린 수억 개 구슬 소로스의 재귀이론 항상 시장이 가장 빠르다 창피스러운 환율 예측들 시세는 시세에게 물어보라 미래에서 온 사나이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용이 있어야 잡지 점쟁이와 환율 스트레티지스트
제7장 개인들의 환테크 외환거래 자유화 1단계 외환자유화 1단계 외환자유화로 달라진 것 2단계 외환자유화 환테크에 눈뜨는 개인들 달러 외화예금의 투자수익률 환치기 실태 여전히 허점 많은 외국환 관리 환율연계금융상품 환율 급락으로 직격탄 늘어나는 개인 외환거래 인터넷 외환거래 어떻게 하나 서울 환시 약사
환율은 모두가 알아야 할 경제상식이다! 2004년 하반기부터 하향곡선을 그리던 환율이 최근 1,000원대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자 전에 없이 환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 나라는 수출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나라간 돈의 가치에 대해 민감하다. 환율 하락세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대상은 뭐니뭐니해도 수출업체다.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크게 둔화되어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환 위기 당시 환율이 급락하면서 대두되었던 외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인식과 체계적인 학습이 다시 요구되고 있다. 환율은 혼자서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가, 유가, 금리, 국내외 상황 등 무수히 많은 요인들과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므로 환율에 대한 전망과 분석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지금까지 전문가의 영역으로 생각되던 환율이 일반인이 알아야 할 경제상식의 수준으로 내려온 상황이다. 금융기관 관계자나 수출업체 직원이 아니더라도 주가, 금리에만 민감한 일반인들이 환율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문제는 기초와 기본이다. 환율에 대한 체계적이고 탄탄한 기본 지식이 절실하다. 요컨대 이제는 환율을 알아야 경제지식을 완성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만 경제에 자신감이 생긴다. 외환 위기로 IMF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시절과 달리 외환보유고가 넘쳐나는 이때에 환율은 필수적인 경제상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딱 맞는 환율 가이드 지금까지 나온 환율관련 책들은 그래프와 숫자로 가득 찬 딱딱하고 지루한 이론서가 대부분이라 읽고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거시경제론이나 국제경제론에서 환율을 다루는 방식은 사실 너무나 재미가 없다. 또 먼 나라의 국제 금융시장 이야기만 지루하게 늘어놓을 뿐 우리가 활동하고 사는 서울 외환시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다. 이 책에서는 외환전문가가 친절한 해설로 통해 생생한 외환시장의 현실과 살아 있는 환율지식을 쉽고 명쾌하게 전달한다. 초보자가 보다 쉽게 환율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이론과 그래프를 배제하고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생생한 사례, 구체적인 활용법을 중심으로 서술했다. 이 책은 우리 나라 외환시장의 현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용어를 비롯한 기초적인 환율지식, 외환 리스크 관리법, 환율의 예측과 분석,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환율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로 외환 매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듯 자세히 설명해서 초보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나아가 선물, 옵션 거래에 이르기까지 외환 거래의 전문 영역도 자세히 소개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서울 외환시장에 대한 소개와 그 뒷이야기들, 그리고 중간중간에 외환 딜러들의 일화를 넣어 생생한 외환시장의 현실을 보여줌과 동시에 소설이 읽는 듯한 재미도 더했다. 워낙 낯설고 전문적인 영역이라 금융시장이나 주식시장에서 잘 볼 수 없는 용어들도 많이 나오는데, 따로 용어해설을 달고 주를 붙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높여 준다. 금리, 주가, 환율이 3대 주요 경제지표라면, 우리는 지금까지 금리와 주가에만 관심을 기울인 경향이 있다. 그래서 환율은 언젠가는 채워야 할 부분이라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 군데 이가 빠진 듯 느껴지는 경제지식의 틈을 메워 보자.
환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제의 흐름을 읽자! 환율 하락에 따라 개인, 기업 차원에서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국내 사교육비가 만만치 않아 외국으로 자녀들을 유학 보낼 부모들,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유학생들, 망설이던 해외여행에 뛰어들 관광객들, 그리고 환차익으로 재테크를 해보려 하는 개인투자가들 등 환율 하락으로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외국에서 국내에 물품을 수출할 때 중개하는 수입오퍼상들의 경우 환율이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수입물량이 늘어나고 주문금액이 상승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수출기업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해외직접투자에 나설 여건도 좋아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환율의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환율 시세나 분석 기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환율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국제 경제의 흐름을 꿰뚫어보고 적절히 대처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