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고 속이는 전장 조조의 의심 다시 주유를 찾은 장간 장간과 방통의 만남 조조를 속이는 방통 § 삼국지 속 중국사 이야기-삼국지 속 가장 아둔한 인물 장간 이야기
동남풍을 빌리는 공명 붉은 피를 토하며 쓰러진 주유 동남풍을 부르는 공명 § 삼국지 속 중국사 이야기-자룡탄의 전설
불타는 삼강 조조를 잡을 계획을 세우는 유비군 불타는 진영 달아나는 조조 탄 갈림길에 선 조조 조조를 놓아주는 관우 관우를 용서하는 공명 § 삼국지 속 중국사 이야기-역사와 다른 적벽대전
장사를 차지한 관우 승승장구하는 유비군 기회를 얻는 관우 위연의 반란
유비와 손권, 그 대결의 시작 이상한 계약 결혼하는 유비 비단 주머니를 연 조운 주유의 죽음 § 삼국지 속 중국사 이야기-삼국의 치열한 전장, 형주
지혜로 파군을 차지한 장비 유비에게 지도를 건넨 장송 방통의 죽음 지혜를 발휘한 장비
서천의 주인이 된 유비 마초와 장비의 싸움 재물을 밝히는 양송 마초를 찾아간 이회 유장의 항복
서천을 친 조조 합비를 공격한 손권 위왕이 된 조조와 한중왕이 된 유비 손권의 제안을 거절한 관우 § 삼국지 속 중국사 이야기-제갈근과 제갈량은 형제?
호적수 방덕을 만나는 관우 관우를 잡기 위해 관을 짜 놓은 방덕 관우와 방덕의 결투 화살을 맞은 관우 그물로 들어간 물고기
용맹하게 적을 물리친 관우 방덕을 사로잡은 관우 성을 지키기로 결심한 만총 관우의 상처를 치료하는 화타 손을 잡은 위와 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삼국지 오늘날 어린이들을 위한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선택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삼국지입니다. 삼국지는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필독서로 손꼽히는 중국의 고전입니다. 삼국지에는 수많은 등장인물과 낯선 지명이 나옵니다. 이로 인해 어린이들이 읽기에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주)도서출판 청솔에서는 그간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를 출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삼국지를 기획하여 출간하였습니다.
선행 학습 효과를 위한 주요 사건 전개식 구성 우선 우리 책에서는 꼭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하게 빼고 주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구성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삼국지의 주요 줄거리를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중등 과정과 고등 과정에서 읽는 완역본 삼국지 혹은 작가의 의도에 따라 집필된 삼국지를 읽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삼국지 상식의 보물 창고 삼국지 속에는 수많은 등장인물, 지명, 관직명 등이 등장합니다. 이는 어린이들이 외국 고전을 읽을 때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입니다. 우리 책에서는 주석과 참고 자료를 함께 싣고, 이야기 전개상 중요한 장소가 나오는 전투는 지도를 실어 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주요한 사건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삽화로 꾸며 머릿속에 형상화된 이미지로 남도록 노력했습니다.
삼국지 속 지혜의 습득 삼국지는 지금부터 약 1,800년 전 중국의 후한 왕조가 멸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넓디넓은 중국 대륙을 놓고 벌이는 영웅들의 활약상이 대서사시처럼 펼쳐집니다. 그 영웅들 중 위의 조조, 오의 손권, 촉의 유비 세 장군의 지략 대결은 읽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그들의 옳고 그른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나았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삼국지 독서 논술’을 부록으로 만들어 어린이 스스로 그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4권에서는 삼국지에서 가장 재밌는 이야기인 적벽 대전이 벌어집니다. 조조의 배들을 묶게 하는 봉추의 지혜와 동남풍을 불게 하는 제갈량의 능력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은 적벽에서 조조의 백만 대군을 불바다로 밀어 넣어 마침내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관우는 옛정을 못 잊어 화용도에서 조조를 놓아주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 실수로 조조는 다시 힘을 모아 유비가 다스리는 서천을 공격하게 됩니다. 관우의 이런 행동을 예상한 제갈량을 보면 사람을 꿰뚫어 보는 제갈량의 능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추천사 동양의 고전 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삼국지는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고전입니다. 그러나 삼국지에는 어린이들이 읽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영웅, 간신배, 책사 등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익숙하지 않은 고사성어, 지명, 관직명 등이 나옵니다. 이처럼 어렵게만 여겨지는 동양의 고전을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한 문장으로 풀어 놓아 더욱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 (주)낱말 어휘정보처리연구소 연구소장 전 국립국어원장,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 교수 심재기
삼국지는 전쟁을 통해 인생에서 그리고 역사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동양의 고전 소설입니다. 등장인물이 많고 사건이 복잡하여 어렵고 지루할 수 있지만, 이야기를 사건식으로 재구성하여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기억하기 쉽게 서술해 놓았습니다. 또한 중요한 장면은 그림으로 그려 넣어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전 베이징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교수,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 교수 조현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