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에서 판매된 "중국의 연변 조선족"     정가 8,000원   평균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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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 장백산(백두산)
2. 시인 윤동주의 묘
3. 조선의 국경을 걷다
4. 연변조선족과 조국
5. 열변조선족 알라카르트
6. 중국에 대한 제언
7. 그 역사

이 책은 일본의 한 보통 노동자인 저자 네쯔까 나오끼가 중국의 연변을 3개월간의 여행으로 근 2개월간 혼자서 걸었던 감동의 기록을 생생히 남긴 것이다.
`조선족이 사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면적은 길림성의 4분의 1, 일본 규슈의 넓이)는 옛 만주 지역으로서 상당히 넓은 땅이다. 일제 때 `간도성`으로 불리워진 연변은 북으로 조선반도와 연결된 중국 변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혹하고 비참한 역사를 새겨온 곳이기도 하다. 늦게나마 나는 용기를 내어 스스로 이 땅을 밟게 되었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장백산(백두산)기행. 용정시의 시인 윤동주의 묘.조선의 국경. 연변조선족과 조국. 연변족선족의 생활모습. 중국에 대한 제언과 조선족의 역사 등이 실려있고 부록 부분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 저자와 인연을 맺어 알고 있는 분들이 이 책 `중국의 연변 조선족` 발간에 보내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조선민족의 역사에 눈물을 흘려주는 한 양심적 일본인인 저자의 바램은 이 책이 한국에서 조선족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랄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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