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하는 세계관, 반복되는 피의 역사. 차가운 달빛 아래 「진월담 월희」가 새롭게 태어난다!! 「멜티 블러드」는 TYPE-MOON에 의해 만들어진 대전 액션 게임이 그 원작으로, 「진월담 월희」 그 1년 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히로인 시온을 제외한 전작의 주인공들이 모두 그대로 등장해, 진월담 월희 이후의 내용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타입문 최고의 기대작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여러 버전의 게임으로 출시되어 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타입문의 팬이라면, 또 월희의 팬이라면 당연히 거쳐야 할 과정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작품! 「진월담 월희」의 뒷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이 만화, 강추한다!!
-진월담 월희, 그후 1년―. 여전히 여름은 무덥고 거리는 조용하다. 아니 뭔가 이상한 여름이다. 마치 작년의 사건이 떠오르듯이. 한여름의 번화가라고 느낄 수 없는 거리에서 토오노 시키는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마치 1년 전의 알퀘이드처럼,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낯선 소녀.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다"라고 말한 채 사라진 그녀와 시키는 그날 저녁 다시 재회한다. 시온이라는 이 소녀의 목적은 흡혈귀에게 물린 인간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 그 때문에 그녀는 사라진 '진조', 즉 알퀘이드를 만나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사라진 알퀘이드의 행방은? 그리고 시온의 과거는?! 지금 끝나지 않은 '진월담 월희'가 다시 펼쳐진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