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조선시대로 가다 서우? 생일은 6월 6일이다! 한양의 유래 조선시대의 의복과 머리 모양
02 최초의 위기 조선시대의 고기잡이 조선시대에도 안경이 있었을까? 이수광의 [지봉유설]
03 조선시대에서의 첫날밤 장가가기와 시집가기, 어느 것이 맞을까? 조선시대의 마을 어귀 '당호'란 뭘까?
04 탈출 작전과 추적자 신문고를 치면 정말 억울한 일이 풀릴까?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한글 지킴이, 조선시대 여성
05 조선시대의 주민등록증 조선시대에 정말 여자를 차별했을까? 바뀐 결혼 풍습과 재산 상속 기러기와 원앙, 잉꼬 기러기의 교훈
06 삼총사, 동태 되다 석빙고는 어느 시대의 건축물일까? 문화재 상식-불상과 탑의 구조
07 목욕탕을 찾아라 숟가락의 유래
08 서울 가는 길, 홍길동을 만나다 홍길동의 두 얼굴 조선시대의 놀이열전 허균의 [홍길동전]
09 뗏목을 타고 조선시대에도 신도시가!! 문화재 상식-범종과 석등, 부도의 구조
10 공포의 꼬마신랑 노비가 결혼하며 자식은 어떻게 될까? 도망가는 노비, 장사에 능한 노비 고대 그리스 로마의 노예제도
11 선생님, 보부상이 되다 보부상의 무서운 사발통문
조선시대에도 목욕탕이 있었을까, 조선시대 사람들도 거울을 봤을까, 혹은 밥 먹을 때 지금과 똑같은 수저를 사용했을까, 한번 궁금해지기기 시작하면 끝없이 이어지는 호기심덩어리처럼 우리에게 아주 가깝다고 생각했던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 들여다보기!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 사태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미처 눈 여겨 보지 못했던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사를 이 책의 주인공인 봉봉, 재수, 주주, 그리고 이들의 선생님인 주주의 삼촌이 샅샅이 뒤지고 다녔다. 비록 같은 시대에 살진 않지만, 그리고 우연한 과학적 실험의 결과로 좌충우돌 실제 조선시대 사건들에 얽히고 설키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생생히 눈으로 보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이 책의 줄거리를 좀더 살펴보면 문화사냥꾼임을 자처하는 초등학교 5학년 삼총사 봉봉과 재수, 그리고 이들이 좋아하는 말괄량이 주주는 동해안 외딴 마을에서 홀로 실험에 몰두하며 살고 있는 주주 삼촌의 도움으로 방학을 이용해 조선시대 문화유적 답사를 계획한다. 하지만 괴짜 강아지 ‘무시칸’의 실수로 인해 타임캡슐을 타고 실제 조선시대에 떨어지게 되고, 시대 차이로 인해 이상한 사람들로 오인받게 된 이들 일행은 다시 현대로 돌아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선시대 곳곳을 헤집고 다닌다. 그러면서 이들 주인공들은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 모습과 그것에 숨겨져 있는 의미를 새삼 알게 된다. 이 책의 스토리를 담당한 최덕희 작가는 ‘서바이벌 시리즈’로 학습만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이미 그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번 책은 그러한 작가의 본격 역사 어드벤처 시리즈로서 주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