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우비의 재미있는 학교 생활 이야기! 국내 순수 창작 캐릭터이자 웹애니메이션인 ‘우비소년’이 만화로 출간되었다. 꿈있는마을에서 출간된 '내 친구 우비소년'(제1권)이 바로 그것. 원래 ‘우비소년’은 웹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인터넷상에 상영된 작품이다. ‘우비소년’은 상영되자마자 당시 유행하던 ‘엽기 코드’의 바람을 타고서 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죽하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도 이 ‘우비소년’을 코스프레하여 ‘우비삼남매’라는 코너를 만들 정도이다. 이미 ‘우비소년’의 완성도와 인기는 다음의 사실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테면 ‘우비소년’이 ‘2002년 문화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10대 캐릭터’로 선정되었으며, 2003년에는 TV 시리즈로 버전업되어 SBS를 통해 방영되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사실 말이다. 그리고 또 머지않아(올 12월경쯤 예상) 2차 TV 시리즈를 HD TV용으로 제작해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 ‘우비소년’은 캐릭터 상품사업, 모바일 사업, 게임사업 등 여러 문화 콘텐츠 사업을 병행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우비소년’은 이른바 ‘원소스 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 산업의 성공모델이기도 하다. 그 ‘우비소년’이 도서출판 책이있는마을 자매회사인 꿈있는마을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 친구 우비소년'(제1권)이라는 만화로 재구성되어 나왔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독창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와 재미를 갖고 읽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내 친구 우비소년'(제1권)은 순진하고 호기심 많은 우비소년과 그의 친구들이 좌충우돌 엮어가는 학교생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이야기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일상적인 이야기와 하등 다를 바 없다. 특히 늘 사건과 사고를 몰고 다니는 천방지축 ‘우비소년’, 세상에서 먹는 게 제일 좋은 ‘뱃살공쥬’, 얼굴은 예쁜지만 아주 특이한 성격을 지닌 ‘꽃님이’, 우비의 가장 친한 친구지만 늘 우비 때문에 곤경에 처하게 되는 ‘엘비수’, 항상 오늘은 무슨 놀이를 할까 고민하며 사는 듯한 ‘오타군’, 그리고 다재다능한 재주꾼인 ‘반장’ 등의 개성 있고 살아 있는 캐릭터들이 눈에 띈다. 하나같이 순수하고 어린이다운 재미와 웃음이 무엇인지 너무 잘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캐릭터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친구 우비소년'(제1권)은 모두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