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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책을 내면서
1. 웃으며 가자
2. 작은 것에 감사하자
3. 가족의 풍경
4. 소박함의 아름다움
5. 고개 숙인 벼
6. 하루에 한번 ‘행복하다’라고 외치자
7. 자신을 사랑하는가
8. 참된 발걸음은 하늘도 안다
9. 통기타의 숨결
10. 대학시절, 풍경 하나
11. 정신지체 동석이, 너는 나에게
12. 가끔은 구시대가 그립다
13. 일등 좀 그만 외치자
14. 노숙자, 당신의 가르침
15. 성모 마리아 상의 숨결 아래서
16. 바람의 가르침
17.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18. 그래서 나는 재래시장이 좋다
19. 지금 이대로, 그를 반기자
20. 내 사랑, 고란사
21. 아름다운 상처
22. 사랑하는 제자, 태용이에게
23. 요구르트 아줌마의 편지
24. 제자들의 편지 앞에서
25. 촌놈의 지하철 풍경
26. 말로써 타인을 아프게 하지 말자
27. 이상한 사랑
28. 가난이 가르쳐 준 것
29. 사람을 쉽게 논(論)하지 마라
30. 사랑하고 싶다
31. 길 위의 참된 길
32.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나서
33. 쓸쓸한 인사
34. 시가 있는 풍경

[에세이작가총서] 129번째 작품인 젊은 교사 고경수의 사람과 인생 이야기. 30대가 되면서 부쩍 자신과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궁이 속 부지깽이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세속적인 출세를 한 사람보다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에 이른다. 이 같은 ‘부지깽이론’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스승으로서의 고뇌, 보람과 함께 34편의 수필에 잘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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