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험의 세계로 안내하는 신나는 판타지 만화 이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상식 만화는 많았지만, 직접 실험을 해보며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과학실험 만화는 없었다. 과학상식 만화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과학상식을 군데군데 넣어 주면 되지만, 과학실험 만화는 이야기에 직접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아이템을 연결시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실험 내용을 서술하는 방식의 만화는 재미가 없어서 초등학생들이 읽으려고 하지 않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내용을 즐기면서 신나게 과학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는 만화가 처음으로 나왔다. <과학으로 마법 깨기>는 과학실험에 판타지를 결합하여 초등학생들이 더욱 재미를 느끼며 과학의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했다. 이 만화에는 과학실험 자체가 신기한 마법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물로켓을 직접 만들어 공중으로 날려 보고, 비밀을 아는 사람만이 읽을 수 있는 편지를 써 본다. 나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어 뿌려 보는가 하면 과일에서 전기를 뽑아 전구에 불을 밝힌다. 물론, 여기에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실험 결과에 대한 원리를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다른 과학만화와 마찬가지로 과학상식을 제공하며, 모든 과학의 기초가 되는 실험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실용화되는지를 예로 들어 과학이 손에 잡히게 했다.
적들을 과학으로 물리치고 마법 세계를 구하라 초등학교 과학실험실에서 실험을 지도하던 공식두 선생님이 마법의 세계에 떨어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선생님은 그 옛날 마법의 세계를 암흑대왕으로부터 구한 전설적인 영웅의 후예. 하지만 본인은 정작 그 사실을 모른다. 선생님과 함께 물로켓을 만들다가 과학실험실이 통째로 공간 이동하는 바람에 마법 세계에 떨어진 강돌진과 최미영. 이 세 사람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법 세계를 암흑대왕으로부터 구해 달라는 마법 공주의 간절한 요청이다. 이들은 암흑대왕을 물리쳐 공주의 마법력을 회복시켜 놓기 전에는 절대로 집에 돌아갈 수 없다. 오직 과학의 힘을 이용해 난관을 돌파하고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과연 이들이 암흑대왕을 물리치고 마법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마법 같은 과학실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 줄 만화! 앞으로 판타지 과학실험 만화는 시리즈로 계속 발간될 예정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