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란 마음 하얀 마음 Green Mind and White Mind 2. 꽃밭에서 The Flower Garden 3. 과꽃 An Aster 4. 서로서로 도와 Helping Each Other 가며 5. 고 쪼끄만 씨 속에 In Such a Small Seed 6. 귀뚜라미 노래 잔치 Crickets' Music Festivabr> 7. 연년생 We Were Born One Year After Another 8. 우리 아기 밥 먹을 때 When the Baby Eats 9. 간식 A Candy 10. 주먹손 A Small Fist 11. 숨소리 Breathings 12. 얼음판 Icy Ground 13. 옹알이 A Babbling 14. 어디서 Where? 15. 술래잡기 Hide and Seek 16. 꿈 A Dream 17. 시냇가 The Bank Of a Brook 18. 단풍잎 Red Leaves 19. 학교 앞 문구점 A Staionery Store Before the School 20. 시냇물 A Stream 21. 새해다, 새날이다 A New Year and New Day 22. 까치집 A Magpie's Nest 23. 겨울 나무 A Winter Tree 24. 꽃눈 Snow Flowers 25. 하얀 손수건 A White Handkerchief 26. 파란 가을 하늘 The Blue Autumn Sky 27. 무지개 A Rainbow 28. 하늘 The Sky 29. 겨울산 A Winter Mountain 30. 포도나무 Grapes 31. 흰토끼 A White Hare 32. 눈 눈 Snow 33. 밤하늘 The Sky at Night 34. 눈사람 A Snowman 35. 똑똑똑 Drip, Drip, Drip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까지 한 편 한 편에 깃들인 어린이 사랑
암울한 일제에 태어나 오직 어린이 사랑만으로 평생을 살아 오신 어효선 선생님! 선생님께서 평생을 바쳐, 쓰고 다듬고 빚어 온 동시 중에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친숙한 동시들을 35편 모았습니다.'고 쪼끄만 씨 속에 이 많은 잎들이, 이 많은 꽃들이,이 많은 새 씨들이 들어 있다'는 선생님의 동시처럼 어효선 선생님의 고 짧은 동시 한 편 한 편 속에는 그 크신 어린이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과꽃>과 <꽃밭에서>은 1952년 서울을 떠나 부산에서 오랜 피난 생활을 하며 썼던 동시입니다. 피난 생활 당시 살던 집의 '꽃밭에서'그 꽃밭에 피어 있는 '과꽃' 보면 지은 동시들이지요. 피난 생활을 하며 썼던 탓에 이 두 동시는 조금 슬픕니다. 그래서 쓴 동시가 선생님의 대표 동시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이 밖에도 <서로서로 도와 가며>, <귀뚜라미 노래 잔치>, <연년생>, <우리 아기 밥 먹을 때>, <간식>, <주먹손>, <숨소리>, <옹알이> 등 우리 민족의 아픔과 희망을 담은 동시들을 실었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