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학반 길잡이 - 박원상 선생님 2. 자유로운 캘리포니아 맨 - 정주현 3. 모범 답안 모범 학생 - 김진아 4. 스무살의 뉴요커 - 이성호 5. 못 말리는 천재 - 윤영섭 6. 박원상 선생님이 안내하는 유학의 길
강원도 횡성에 자리한 영재교육의 산실 민족사관 고등학교는 올 봄 졸업생 7명 전원을 미국의 하버드, 스탠퍼드, 코넬대 등 외국의 명문대학에 모두 합격시켰다. 1996년 설립 이후 독특하고, 유별난 교육 방법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민족사관고는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하기에 미국 학생들도 어렵다는 명문대에 전원을 합격시켰을까? 이 책에서는 서구의 앞선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고유한 민족 주체성을 심어 주는 독특한 교육방식과 프로그램으로 세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민족사관 고등학교와 소위 ||^영재||^로 불리는 민족사관고 학생들의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 우수한 교사, 우수한 시설의 3박자를 골고루 갖춘 민족사관고는 가르치고, 토론하고, 쓰기로 이루어지는 이상적인 교육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수업은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교사들의 연구실에서 이루어지고 교사 대 학생 비율이 1:4를 넘지 않는 원칙을 정해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전 과목 수업이 영어로 이루어져 세계무대로 뻗어나가는 진정한 리더를 키우고 있다. 전체 학생수는 100명을 넘지 않으며, 학생들은 국내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민족반과 외국 명문대 입학을 준비하는 유학반으로 나눠 공부한다. 이제 2년밖에 되지 않은 유학반은 교사와 학생이 똘똘 뭉쳐 외국 명문대 입학시험과 다양한 과외활동, 자기소개서와 교사 추천서를 철저히 준비해서 올해 전원이 미국 하버드, 스탠퍼드, 코넬을 비롯한 외국 명문대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녀교육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우리의 학부모들… 어려서는 영재교육, 자라서는 조기유학으로 자녀들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데 정말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들어서는 미국대학열풍이 불어 미국대학진학적성시험(SAT) 준비과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들이 늘어나는 등 유행처럼 미국유학이 번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민족사관고의 유학반의 공부법과 유학준비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다뤄 공부법을 알고 싶은 중, 고등학생은 물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자녀들의 유학문제를 신중히 고려 중인 학부모 그리고 교육기관에서 유학진학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