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새로운 육체 *당신의 장기도 바꿀 수 있다 *모든 신체 기관을 만드는 하나의 세포를 발견하다 *머리 이식, 지상 최대의 수술 *늙지 않는 근육의 비밀 제2장. 새로운 감각 *상상을 뛰어넘는 느낌 *미래를 만진다 *현실 같은 사이버스페이스 *인간에게도 이성을 유혹하는 물질이 있을까 제3장. 새로운 정신 *스타트 라인에 선 인간과 기계 *가상 시나리오: 이런 아이 하나 복제해 주세요 제4장. 새로운 아이디어 *가상 의상실에 부는 패션의 새바람 *런닝 브래지어를 아시나요 *미래의 군사 무기, 이렇게 변한다 제5장. 새로운 사회 *스마트 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것들 *저녁 식탁에 먹는 하이테크 미래 음식 *미래 도시 산책 *아기를 만드는 시험관 자궁 *복제 인간이 걸어오고 있다
생체공학의 비약적 발전! 인공.. 인공... 인공.. 생명공학과 최첨단 전자공학을 토대로 한 생체공학(Bionics)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미래사회의 변화상을 담고 있다. 데이비드 무니 미국 미시간대 교수, 딘 해머 미국 암연구소 연구원 등 18명의 과학자들이 집필한 이 책이 그려보인 21세기 사회는 ‘섬뜩하고 낯선 신세계’다. 저자들은 “생체공학은 인간의 생활습관과 취미, 사고방식 등을 모두 바꿔놓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수년 내에 불임여성들을 위한 인공자궁이 개발되고 간단한 처방만으로 인공근육을 만들 수 있는 유전자 백신도 선보인다. 또 바이오닉 장기(臟器)가 속속 개발되고 인간게놈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난치병이란 의학용어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와함께 최첨단 전자공학은 신기한 아이디어 제품을 끊임없이 쏟아낼 게 분명하다. 감정상태를 체크해주는 반지, 호흡상태나 근육의 긴장도를 측정해주는 브래지어, 당뇨병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식품…. 저자들은 “생체공학은 신기한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미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을 먼저 느낀다. 생체공학에서 인간다운 삶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