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01 현석이가 말하는 ‘중학교 과정, 제대로 시작하는 법’ 01 드디어 중학생이 되다 02 낯선 중학교 수업, 이렇게 적응하자 03 낯선 중학교 시험, 이렇게 대비하자
Chapter 02 현석이가 말하는 ‘나만의 공부 방법 개발의 중요성’ 01 나의 현재 위치 정확히 파악하기 02 나에게 맞는 맞춤학습법을 찾자 03 방학, 내게 맞는 학습처방 내리 04 독서, 하루에 한 시간씩 하자
Chapter 03 현석이가 말하는 ‘영어 잘하는 방법’ 01 나의 미국 생활 02 영어에 푹 빠지는 생활습관 03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Chapter 04 현석이가 말하는 ‘중학생의 학습습관.생활.건광관리’ 01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을 위한 학습습관 02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 03 공부만이 중학교 생활의 전부는 아니다 04 부모님은 나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
Chapter 05 ‘한 걸음 더 나아가길 원하는 중학생’을 위한 현석이의 잔소리 01 미래의 내 모습 그려 보기 02 특수목적고 진학을 위하여 03 외국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중학교 때부터 다르게 공부하라!
중학교 공부, 그 첫걸음이 중요하다! 초등학교를 막 졸업한 예비 중학생이라면,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수업이 진행될지에 대해 궁금증이 솟는 것이 당연지사. 뿐만 아니라 이제는 어린아이가 아니라 청소년의 대열에 들어섰으니, 그에 따른 책임 또한 막중하다. 『중학생 공부 비법?은 예비 중학생들에게 준비 단계를 비롯,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를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공부는 나이에 상관없이, 어쩌면 평생 해야 하는 것이니만큼 정해진 가치나 기준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모든 공부의 뼈대가 되고 기초가 되는 중학교 공부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꿈꾸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나는 할 수 없다고? 능력이 안 된다고?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다. 큰 꿈을 가슴에 품어라. 만일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꿈에 가까워질 수는 있을 것이다.” 현석이는 자신의 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해보지도 않고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보다는 일단 해보고 난 뒤에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미리 겁부터 먹고 ‘나는 할 수 없어’라고 포기하기보다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 공부는 누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학생, 우리들의 프로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공부하는 이유를 자신의 미래, 즉 꿈에서 찾아라! 꿈을 찾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어떤 식으로 중학교 생활을 해나갈 것이며 어떤 식으로 공부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공부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실천 방법은 수업시간에 충실하기! 취미활동과 연결시켜 공부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사교육도 나름대로 필요하지만, 고액 과외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자. 학원이나 과외 교육에 전적으로 의지해서도 안 되며 ‘모든 공부는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또한 학교는 오로지 공부를 하기 위해서, 나 혼자만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다니는 곳이 아니다.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배움터이다. 너무 공부하는 데 주안점을 둬 평생 이어나가야 할 교우관계를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취미가 비슷한 친구들과의 친분을 소중히 여겨라.
공부시간을 효과적으로 배분해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항목들, 즉 강한 과목과 약한 과목을 구별하고, 유인물과 노트 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시험 시작 10분 전을 활용하라, 수업태도를 바르게 가져라… 등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자칫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은 ‘다 아는 얘기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 항목들을 실천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공부 못하는 학생은 계획만 세운다’라는 말에 해당하는 학생이 되고 싶지 않다면, 꾸준한 실천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몸에 익혀라! 현석이는 자신이 경험한 공부방법을 토대로,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알려준다. 상, 중, 하위권 학생들이 행하면 좋을 공부 패턴을 제시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 학습법을 찾을 것과, 적절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게을리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또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하게 설명해주면서 독서의 필요성 또한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미국 생활 경험을 토대로 영어 잘하는 노하우를 설명한다. 영어로 일기 쓰기, 각종 경시대회나 시험에 참여하기, 생활 속에서 영어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면 영어 실력은 꾸준히 높아질 것이다. 현석이는 ‘한국 최연소 토익 만점자’라는 자신의 타이틀에 자만하지 않는다. 꾸준한 공부와 노력, 그것만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현석이의 신념이다. 우리는 계획대로만 살아갈 수는 없다. 그러나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살아간다면 준비성 없는 삶의 결론이 어떠할지는 자명하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그리고 자신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해 쓰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특히 미래의 모습을 설계하는 데 출발점이 되는 중학교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중요하다. 나의 미래를 위해서, 내가 지금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공부의 기초단계에 서 있는 중학생들에게 현석이가 말하는 ‘공부하는 방법’은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혼자서 뒤척이고 밤잠을 설치며 고민도 해보고, 이 책을 통해 중학교 생활의 궁금증도 해소하자.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해결 방안들도 찾아보자. 지금 이 순간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그때의 고통이 자신을 다듬어가는 하나의 형식에 불과했다는 것을 훗날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예비 중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