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의 글_자녀 교육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글을 시작하며_아이의 숨어 있는 잠재력을 이끌어내라
제1장. 아이의 잠재력을 열두 배 키워주는 코칭 올바른 코칭이 실력 있는 인재로 키운다 아이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세 가지 방법 아이와 부모, 선생과 학생의 행복한 대화법 학교·가정에서 새로운 코칭을 만나다
제2장. 코칭을 현실에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GROW 모델이란 마음소통을 위한 현명한 커뮤니케이션
제3장. 생생한 사례로 풀어보는 코칭 사례 1.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를 코칭하는 방법 사례 2. 의사 표현이 서투른 아이를 코칭하는 방법 사례 3. 학교 수업에 불만을 토로하는 학부모를 만났을 때 사례 4. 의타심이 많은 아이를 코칭하는 방법 사례 5. 왕따를 당하는 아이를 코칭하는 방법 사례 6.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를 코칭하는 방법 사례 7. 교칙에 반발하는 아이를 코칭하는 방법 사례 8.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아이를 코칭하는 방법
제4장.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코칭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습관의 중요성
글을 마치며_모두가 행복해지는 출발점, 코칭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고 싶다면 '코칭'으로 '통'하라!
속담 중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기분이 다르다는 뜻이다. 요즘 가정과 학교에서는 아이와의 대화 문제로 갈등을 빚는 일이 빈번하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몰라 답답해하고,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잔소리만 늘어놓는다며 서로 등을 돌리는 게 흔한 광경이다.
아이의 성장은 어른과 아이의 대화에 비례한다. 물론 이 말이 무작정 대화를 많이 나누면 아이는 성장한다, 라는 의미는 아니다. '아이를 성장시키는 대화', 즉 진심으로 두 사람이 소통할 때 아이의 성장과 대화는 정비례한다. 어른과 아이가 진심을 다하여 소통할 때에만 아이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숨은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른과 아이의 단절된 대화를 하나로 이어주는 방법으로 '코칭'을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코칭이란 '현재 그 사람이 속한 곳에서 보다 나은 곳으로 보낸다'는 의미로 주로 기업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데 활용된다. 기업의 코칭을 사람을 키우는 근간인 교육현장에 적용하면 그 활용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특히 주입식 교육·획일화 교육에 지친 초·중·고등학생 아이들에게 각자의 인성과 특성에 맞춘 쌍방향식 소통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다. 경인교대 이동원 교수는 이 책을 "어른과 아이의 소통방식에 대한 문제제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찾아준다"며 추천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풀어보는 실천적인 대화 코칭의 기술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혼자 울고 있을 때, 아이가 교칙으로 금하는 머리염색을 하겠다며 고집을 피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당황한다. 이 책은 누구나, 어디에서나 부딪힐 수 있는 일상 속 8가지 갈등상황을 대화로 재현하여 '코칭 따라잡기'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아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코칭을 만나면 어른과 아이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의 숨은 잠재력을 열두 배 높일 수 있다.
제1장 '아이의 잠재력을 열두 배 키워주는 코칭'에서는 코칭의 개념부터, 교육현장에서 코칭을 실현할 때의 장점 등을 소개한다. 제2장 '코칭을 현실에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GROW 모델의 개념과 특징을 살펴보고, 제3장 '생생한 사례로 풀어보는 코칭'에서는 구체적인 일상 속 8가지 갈등 상황을 토대로 올바른 대화 코칭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제4장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코칭'에서는 부모와 아이, 교사와 학생의 올바른 대화습관의 중요성이 담겨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