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생활 속의 수 2장 자연 속의 수학 3장 역사 속의 수학 4장 예술 속의 수학 5장 생활 속의 수학 6장 생활 속의 통계와 확률 에필로그
재미와 지식을 향상시켜 주는 생활 속 수학 이야기 수학은 우리들의 생활에 지혜를 가져다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중, 고등학생은 물론, 일반인들 중 상당수는 수학하면 머리를 살래살래 흔들며,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 심지어 평생 수학과 연관을 갖지 않고도 살아가는데 무리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까지도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수학에 대한 편협적인 생각을 바꿔주는 데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학의 원리를 찾아 소개한 이책은 수학이 결코 난해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쉬운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수학을 싫어하거나 수학 무용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설득력 있고 효과적인 방법은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혀 듯이 수학이 얼마큼 쓸모 있는 학문인지, 또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분야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되는지 예를 드는 것일 것이다. 모든 지식이 거의 비슷하겠지만, 수학 역시 우리들의 생활과 연관지어 설명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현재 중앙 일간지에 <생활속의 수학 이야기>로 연재되고 있다. 우리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축구공, 바코드, 위성 안테나, A4용지, 고스톱등에도 수학의 원리가 있다는것은 참으로 놀랍고 재미있다. 생활속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는 소재들로부터 내용을 구성한 이 책은 각 장의 제목으로도 이미 생활속의 수학이라는 것을 알수 있게 한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가능한 한 평이하고 쉽게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간혹 심도 있는 내용이 필요할 경우에는 따로 표기하여 부담스러운 일반 독자들은 건너뛰어도 전체적인 이해에는 지장이 없도록 배려했다. 그렇지만, 현재 공부중인 중, 고등학생들은 이들 내용을 통해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과 연계하여 수학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 활용하면, 수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데 많은 보탬을 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