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선교사가 되라 : 예수님의 선교개혁을 본받으라 데이빗 브루스와 선교개혁에 관한 대담 : 할리우드 예수
2장 그리고 지금의 뉴스는 무엇인가? : 선교개혁을 위한 복음의 형성 이카봇 케인과 선교개혁에 관한 대담 : 그리스도인과 컨트리 뮤직
3장 총을 들이대고 예수를 믿으라고 할 것인가? : 복음전도와 선교개혁 스테프 제르타거와 선교개혁에 관한 대담 : 스트립 댄서에서 집사로
2부 지금 처한 문화 속에서 이웃을 사랑하라
4장 에덴동산의 엘비스 : 선교개혁은 문화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크래시와 선교개혁에 관한 대담 : 예수님과 문신
5장 식료품 가게에서 신학교까지 : 문화로 연결되는 선교개혁 팀 오트리와 선교개혁에 관한 대담 : 어린양을 위한 록 밴드
6장 순한 맥주가 죄인가? : 혼합주의와 분파주의는 어떻게 선교개혁의 걸림돌이 되는가? 마이크 헤일과 선교개혁에 관한 대담 : 크리스천 술집
7장 아수라장 같은 포스트모던 사회 : 새로운 마귀와의 전쟁 제니 쉬나이더와 선교개혁에 관한 대담 : 텔레비전 프로그램 심의위원
결론 : 마귀들로부터 벗어나 소망의 나라로 - 왕국 문화의 건설
후기 부록 : 미래를 들여다보는 창문 주
새로운 세대에게는 그에 걸맞는 새로운 접근방식이 요구된다!
최근 세계적으로 '교회'를 이야기할 때, 이머징 교회(Emeyging Church)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이머징 교회(Emerging Church) 중 한 군데인 마스힐 교회(Mars Hill Fellowship)의 개척 목사인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이 자신의 교회에서 실행하고 있는 이머징 교회의 주요 가치와 특성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저자는 이를 Radical Reformission(직역해 보자면 ‘근본적인 개혁사역’)이라는 말로 요약했다. 전통적인 기존 전도 방법과 교회 운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저자는 결국 ‘성경’이라는 굳건한 뿌리 위에서 새로운 방법론을 찾아가는 것을 이야기 한다. 즉 ‘문화적으로는 자유롭고 신학적으로는 보수적인, 그리고 복음과 문화적인 문맥을 동시에 원동력 삼아 움직이는 교회’를 만들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아레오바고에서 설교한 바울, 바리새인, 사두개인, 레슬리 뉴비긴, 마스힐 교회 등으로부터 깊이 있는 교훈을 이끌어내어 게이, 동성애 등 사회적 문화적으로 민감한 문제들을 하나님의 올바른 눈으로 보는 법을 가르쳐준다.
기억하라, 회개하라, 구원하라, 묵상하라라는 네 개의 코너를 크게 나누어 전개되는 이 책은 성경말씀을 기억하고, 이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장의 끝부분에는 세속적인 직업, 예를 들어 할리우드 관련 웹사이트 관리자, 컨츄리 음악가, 댄서, 문신 예술가, 록 밴드 매니저, 호프집 사장, 텔리비젼 방송 편집가 등으로 일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인터뷰하여 그들의 믿음과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일근ㄴ 이들로 하여금 편견을 깨고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복음 뿌리에 두어 기독교의 핵심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도 현 시대의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교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도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새로운 모습을 얻고자 하는 일반 성도들과 젊은이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