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 눈 내리는 날 겨울밤 고향 나그네 군산 가는 길 늙는 다는 것 또 한번의 대통형 선거 봄나들이 꽃 선운사 동백나무 봄꽃 북악신년 설 연휴 세밑단상 설 아카시아 피던 날 어릴 적 중년의 밤 겨울비 단상 탱자나무 눈 내리는 날 허무 흩날리는 벚꽃 물결 행복한 낮잠 좋겠다 조율 지리산 가는 길
바보 나그네 가을 여행 개 이야기 개로 시작되는 것들 가을 들녘에 서서 경국사 광화문 할매들 꿈 그리고 부산 능소화1 능소화2 단풍이별 만추서정 바보 나그네 부규의 죽음을 두고 비무장지대 새벽 귀경 싸가지 없는 놈들 시를 쓰는 마음 영리한 장사꾼 용문산 바닷가에서 자천정의 아침 지구에 사는 사람들 꽃과 같은 아기 팔려가는 강아지 길상사 여인
또 하나의 가을 나무 그놈 목소리 기억 꽃씨를 따면서 라틴과 모던 변덕 삶 별 생합의 추억 소나기 썩은 이빨 열애 염곡 이중섭을 생각하며 윤슬 은파 광복이를 위하여 임진강에서1 임진강에서2 칼 도마 코스모스 환상 나팔꽃 일기 한식날 오후 또 하나의 가을
단시 여행 가을 중년 가을 간판 고독 구름 군대 면회 그 사람 그리움 장승 소망 달빛 봄 수국 약속 어버이날 에로스 울 어머니 인내 채석장 철없는 선배의 밤늦은 문자 철없는 친구의 밤늦은 문자 첫사랑 카네이션 할퀴다 함박눈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