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모로 잡힌 장금이를 구출하고 해리포트의 누명을 벗고자 쥬얼 공주를 찾아 나선 홍길동과 강태공, 해리포트는 드래곤과 해골기사에 맞서 싸우게 된다. 홍길동 일행은 드래곤 족에 관한 비밀과 흑마법사 페드라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노튼의 계략으로 죽음의 바둑 게임을 하게 된 홍길동과 강태공, 해리포트는 과연 쥬얼 공주를 구출하고 장금이를 살릴 수 있을지... 그리고 흑마법사 페드라의 정체와 음모는 무엇일까?
격투바둑왕 “판타지” 물릴 수 없는 한판, 한 수의 승부가 책장을 넘길 때 마다, 숨 죽이게 한다. 한국기원과 프리즘M&B는 전20권의 장편 바둑 만화를 시작했다. 신선계와 악마계로 나뉜 두 팀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또, 차지하기 위한 바둑 게임! 팀을 만들기 위한 길고 긴 여행 속 얘기와 숨막히는 대결은 어린이들을 흥미진진한 바둑세계로 안내 할 것이다. 이는 자칫 어렵고 올드하다고 느낄 수 있는 바둑을, 어린이들 눈높이의 만화라는 장르로 다시 태어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교육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유익한 바둑을,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줌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조훈현 국수는 추천사에서 어린이들을 바둑의 세계로 이끌 가장 적절한 소재를 택하여 구성이 되어져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바둑만화 “격투 바툭왕”이 어린이들의 학습능력과 정서함양에 절대적 도움이 되는 좋은 소재가 될 것 같다고 예상 하였다. 더욱이 앞으로 바둑이 교과목으로 채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바둑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바둑은 아이들의 예절과 집중력 향상. 수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산만한 아이들이 차분해지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한국기원에서는 교육청등과 협의하여 방과 후 학습으로 활성화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근 바둑은 대한체육회 사회체육종목으로 승인, 체육특기자(바둑)로 진학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고, 두뇌체육으로 인정, 전국체전 등에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을지, 그 가능성도 타진하는 중이다. 이런 바람을 타고 바둑은 1997년 세계최초로 개설 된 명지대를 처음으로, 이후 전국의 많은 대학에서 바둑학과를 개설하고자 추진 중이다. 졸업 후 바둑선수는 물론이고, 미국, 호주, 유럽 등.. 바둑열이 높은 지역에서 바둑사범으로 활동하거나 바둑전문기관 또는 언론사, 바둑소프트웨어로 인터넷 프로그램 사업을 할 수 있어 앞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발행되는 바둑지“주간기”에 따르면, 일본의 東北大(도호쿠대학) 가와시마 류우타 교수가 ‘뇌와 바둑의 관련성’을 실험했는데 “바둑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 바둑의 가치는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서 미국, 호주 등 세계 40여 개 국가에 바둑연맹이 결성돼 있고, 약 1억 명 이상의 세계인이 바둑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인종, 국경, 성별, 나이를 초월한 <유럽 바둑선수권전 (European Go Congress)>이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매해 여름마다 펼쳐지는데, 세계 바둑 매니아들을 이 축제의 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이렇듯 교육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유익한 바둑을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익힐 수 있게 국내 최초로 장편바둑만화를 제작하고 있다. 이제 바둑을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
“격투바둑왕 1권(벨제베르의 음모)에 이어 격투바둑왕 2권(죠세피나의 계략)이 서점가를 강타할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