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작시 정재돈ㅣ 외짝사랑 외 1편 26 이광복ㅣ 달팽이 껍질 외 1편 30 이인빈ㅣ 단풍 외 1편 34 송재순ㅣ 숲 편지 외 1편 37 김해리ㅣ 발다로의 연인* 외 1편 41 박진옥ㅣ 기침이라는 명사 외 1편 45 김형철ㅣ 시안 외 1편 49 정태효ㅣ 상처의 무게 외 1편 53 박미향ㅣ 태풍 외 1편 57
작가 신작시조 김태수ㅣ자동차 정비사외 1편 62
작가 수필 허정렬ㅣ꿈꾸는 아지트 66 전금봉ㅣ온도 조절은 막중한 대사 69 작가 소설 조경아ㅣ김밥천국엔 천국이 없다 74 원지혜ㅣ나쁜달 90 이광복ㅣ거미 111 작가 동화 김완수ㅣ반달이의 브이 134 심사평 142 서평 143 이광복ㅣ그리워하는 것들을 위한 노래 편집후기 150
마음만 먹으면 한나절이면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문학지지만 한 번 읽고 나서 다시 첫 장부터 다시 읽어내려 간다. 장르마다 읽는 맛이 다르지만 페이지를 넘기면서 꼼꼼히 읽어가면서 작가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분이란 읽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기쁨이다. 이번호에서도 이온정 시인의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쉬운 문장으로 잘 읽히면서 생각하게 하는 깊이가 있다. 3편의 소설도 놓치지 않고 읽어볼 만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약자들의 아픔이 그 속에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