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노벨상에 도전하는 꼬마 과학자들, 모두 모여라! 실패와 좌절의 시련 속에서도 꿋꿋이 지켜 낸 노벨상 수상자들의 특별한 꿈 이야기. 노벨상 수상의 영광은 천재의 두뇌가 아니라 1만 번의 실험을 마다하지 않는 강한 신념과 의지에서 시작된다. 이제 노벨상 수상자들이 우리의 삶에 베풀어 준 수많은 혜택들을 통해 과학의 진정한 힘을 느껴 보자! 2030년 노벨상에 도전하는 꼬마 과학자들, 모두 모여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1901년 12월 10일 제 1회 시상식이 있은 이후, 노벨상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잡았다. 과학 기술력만이 살 길이라는 21세기, 우리나라에는 기초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다. 노벨상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지만 노벨상을 탈 수 있는 그 기술력과 지식은 매우 중요한 것!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노벨상의 꿈을 갖고 자신의 학문을 연마할 수 있다면 미래 한국의 과학은 눈부시게 발전해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만화 '노벨상은 내꺼야'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도서임에 틀림이 없다.
물리화학의 창시자 반트 호프와 노벨상을 두 번 받은 과학자 폴링을 만나보자! 《노벨상은 내꺼야》5권에는 물리화학의 창시자인 네덜란드의 과학자 야코부스 반트 호프와 세계 최초로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미국의 과학자 라이너스 폴링이 주인공이다. 시와 예술을 사랑한 가슴이 따뜻한 과학자 반트 호프는 1901년 제1회 노벨화학상을 받은 화학자로, 원자의 배열은 평면적인 것이 아니라 입체적이라는 연구를 처음 내놓은 인물이다. 누구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는 화학과 물리의 장점만을 합치면 더 훌륭한 연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힘든 일에도 굴하지 않고 언제나 부지런히 노력하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반트 호프였기 때문에 최초의 노벨화학상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그가 연구한 삼투상과 삼투압에 대해서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자. 역사상 유일하게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은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실험으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장난꾸러기였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교를 다니기조차 힘들었지만 결코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혼자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면서 힘들게 대학을 마쳤다. 그 후 그의 천부적인 능력을 인정받고 공부를 계속해나갔다. 끊임없는 연구로 노벨화학상을 받은 다음에도 제2차 대전에 반대하여 세계평화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하였다. 인류를 괴롭히는 전쟁에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인 정의로운 과학자인 것! 그는 90이 넘어서도 연구를 멈추지 않았고 비타민C에 대한 새로운 주장을 내놓아 사람들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