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인 관점으로 과학을 다룬《과학은 흐른다》 완간! 과학의 발전을 인류 문명의 역사와 함께 살펴본《과학은 흐른다》시리즈가 4, 5권이 출간되면서 완간되었습니다. 분야별, 문명별, 시대별 기초과학의 역사를 총망라한 시리즈는 석기시대부터 17~18세기 과학혁명까지가 알차게 담겨져 있습니다.
│교사와 전문가가 인정한 작품! ‘쉽게 읽고 깊게 아는 과학 문명사’란 부제처럼《과학은 흐른다》는, 어려운 과학 이론을 세밀한 도판과 친근한 만화로 풀이해 텍스트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더불어 꼼꼼하고 체계적인 내용 구성과 전문가 감수를 통해 책의 깊이를 높였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학생과 자녀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타 과학 교양 도서와 차별되는 내용으로《과학은 흐른다》는 2005년 과학기술부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고, 대만과 중국으로 수출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각 권의 구성 1권_석기시대~고대 그리스 1권은 문명이 동트기 전, 석기시대 인류의 생활상과 수천 년 전 이미 천문학과 수학, 건축술을 발달시킨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짚어 봅니다. 또한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 있는 잉카, 마야 등 고대 아메리카 문명의 시초와 흥망을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서양 문명의 시작을 알린 고대 그리스의 과학을 알아봅니다.
2권_헬레니즘~이슬람 유럽 사회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헬레니즘의 과학과 실용적인 기질을 지녔던 고대 로마 인들의 과학 문명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배경을 달리하여, 수학과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성과를 남겼던 인도와 이슬람이 과학 또한 살펴봅니다. 이들 문명이 지금까지 인류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3권_서양 중세~르네상스 모든 것을 ‘신’중심으로 봤던 기독교의 위력은 중세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과학도 예외가 아닌데 어떤 영향을 끼쳤고, 결과를 낳았는지 살펴봅니다. 기독교가 지배하던 중세 유럽을 지나면 ‘르네상스’라는 찬란한 시대가 탄생합니다. 인본주의 이념을 실천했던 르네상스 시기의 과학과 문명, 그리고 그것들이 오늘날까지도 미치는 영향을 알아봅니다.
4권_17~18세기 과학혁명Ⅰ 4권에서 다뤄지는 시기에는 베이컨과 데카르트와 같은 철학자들과 더불어 과학자들의 모임인 학회와 천문학과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이 발전하게 됩니다. 또한 여러 과학 기구들의 도움으로 보다 정밀한 과학이 선보이게 되며, 인류는 지구에서 광대한 우주를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이 시기 과학 발전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5권_17~18세기 과학혁명Ⅱ 5권은 과학혁명기에 배출한 유명한 과학자들과 그들의 이론,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 뉴턴과 라이벌 관계에 있었던 훅, 화학 분야에 큰 기여를 한 로버트 보일 등의 과학자들과 물리학, 수학, 생물학, 의학, 천문학 등 각 분야의 흐름이 담겨 있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