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소식, 당신의 마음을 전하세요 소중한 이에게 사랑과 격려를 전하고 싶을 때, 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그의 마음을 알아주고 용기를 북돋우고 싶지만 그 상황에 꼭 맞는 말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뒤늦게 후회하기도 한다. 그럴 때 내 마음을 그대로 옮긴 듯한 아름답고 따뜻한 말들을 선물하면 어떨까. 바로 좋은생각 기프트북 ‘본누벨’ 시리즈다. 본누벨은 프랑스어로‘좋은 소식’이라는 뜻. 당장이라도 달려가 전하고 싶은 좋은 소식처럼, 꼭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를 모았다. 일 년에 한 번뿐인 생일날에는 축하의 말이 가득 담긴 [생일 축하해]를, 내 곁에 있어 고마운 벗에게는 [친구는 별과 같다]를, 진심 어린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는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수줍은 사랑을 고백하고 싶을 때는 [너를 좋아해]를, 나이 듦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에게는 [자연스럽게 자유롭게]를 선물하자. 어떤 선물보다 오래오래 받는 이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쉴 것이다.
▶ 이토록 따뜻한 위로 힘들어하는 이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을 때가 있다. 그저 지켜볼 수밖에.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걸 알지만 가만히 손잡아 주며 슬픔을 덜어 주고 싶다. 그때 말없이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건네 보면 어떨까. “당신 안의 상처는 빛이 들어오는 입구입니다(루미).” “피할 수 없는 것은 포옹해 주어야 한다(셰익스피어).” 고통과 슬픔에서 삶의 진리를 깨우친 명사들의 한마디가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준다. 나아가 인생의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