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마틴이라는 구두장이가 살았습니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이면 성경을 열심히 읽었지요. 어느 날 마틴은 예수님을 초대한 부자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마틴, 내가 내일 찾아갈 것이다.||^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마틴이 만난 사람은 늙은 청소부 슈테판, 아기를 안은 젊은 여자, 사과 한 개 때문에 싸움싸움하던 가게 할머니와 남자아이뿐이었지요. 톨스토이가 쓴 이 이야기는 이웃 사랑과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