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습과 논술이 합하여 이루어진 말로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논술을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워크북의 중심 내용이며 놀이 논술의 의미이다. 워크북은 열두 띠 이야기를 읽고 단순히 암기하여 푸는 것이 아니라 영역 전이를 통해 하나의 사실을 다른 사실과 연관 지어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고 아이들의 정서와 지능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워크북을 하다 보면 아이의 이해도와 생각이 얼마나 자랐는지 살펴볼 수 있다.
워크북은 열두 띠에 관한 내용을 여러 가지 방면에서 읽고, 쓰고, 만들며 재미있게 띠에 대해 알아가도록 독서·독후·논술·탐구·창의 등 5가지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 독서활동 : 열두 띠의 유래, 우리 문화 속 유물에 남아 있는 열두 띠 흔적, 열두 띠 인물 이야기 등을 다뤄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으며 배경 지식을 키워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 독후활동 : 열두 띠 이야기를 읽은 다음 O, X 퀴즈 등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 ● 논술활동 : 읽은 내용을 평가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한다. 생각쑥쑥이나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에서 다르게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함으로써 논리적 사고를 발달시킨다. ● 탐구활동 : 열두 띠 이야기와 관련된 여러 가지 소재를 찾아보고 좀 더 자세히 더 깊이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창의활동 : 읽은 책을 바탕으로 상상하고 연결 지어 재창조한다. 우리 가족 띠 달력 만들기,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은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주며, 스스로 찾고 재미있게 만들면서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