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도담이는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서 어떻게 썼을까? 도담이는 저금한 돈으로 티라노사우루스 장난감을 샀어요. 하지만 텅 빈 저금통 때문에 기분이 언짢답니다. 그래서 다시 마당 청소를 하고 아빠에게 대가를 받아요. 마당 청소한 돈, 용돈, 학교를 가다 주운 동전, 친구에게 야구 카드를 판 돈을 차곡차곡 저금하지요. 돈이 웬만큼 모이자 도담이는 아빠를 따라 상점에 가서 스테고사우루스를 사요. 남은 돈은 또 저금한답니다. 어린이들은 주인공 도담이를 따라 돈의 개념과 합리적으로 돈을 모우고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도담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말풍선 속에 담긴 질문들을 통해 어린이 자신의 돈과 소비 개념을 짚어 볼 수 있도록 했어요. 또한 도담이가 저금한 돈, 소비한 돈들의 액수와 숫자를 통해 정확한 수 개념도 익힐 수 있어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요즘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용돈을 받아서 쓰고 모우며 돈의 개념을 익혀가고 있어요. 이 책은 돈이 무엇이며 어떻게 쓰고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그리고 나아가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어떻게 기부하고 봉사해야 하는지까지 세세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또한 친구들의 용돈을 조사하는 방법과 어린이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법, 돈의 기원과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의 돈 이야기, 지폐의 위조 방지 기능과 돼지 저금통의 기원, 여러 나라의 돈의 단위까지 알려 주어 어린이들의 돈에 대한 상식도 넓혀 준답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