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흐르는 센 강에서부터 천 년의 시간을 간직한 노트르담 성당, 영화로 잘 알려진 퐁네프 다리, 화가들의 성지 몽마르트르 언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인 루브르, 한번쯤 가 보고 싶은 멋진 카페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만나 봅시다.
한 도시가 지닌 개성을 포착해 내는 섬세한 직관과 그것을 감각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재능을 가진 작가 사세크에 의해 탄생한 < This is~ > 시리즈는, 도시의 커다란 윤곽과 그 안의 작고 세세한 정경들을 조화시켜 아이들에게 그 도시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시선을 사로잡는 대담한 일러스트와 간결하면서도 재치 있는 해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 주고 먼 도시를 여행하는 생생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사세크가 그린 도시들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를 겪고 있지만, < This is~ > 시리즈는 그 고유의 품격과 정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며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계속 출간되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