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아영이다 그 애가 왔다 불길한 예감 외계인 엄친딸의 습격 오해해서 미안해 오늘부터 시작 우리를 믿어 주세요 안 돼, 재희야! 비겁한 질 모험의 끝 탄생! 삼총사
"비교 콤플렉스 때문에 힘들어하지 마세요. 나는 나! 소중한 사람이에요!" 우리는 늘 다른 사람과의 비교 속에서 살아갑니다. 나보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 나보다 더 잘난 언니, 우리 집보다 더 부자인 친구네 집 등등 비교할 거리는 너무나 많습니다. 비교하고자 하는 마음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심리이고, 이를 통해 좀 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때로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의 지나친 비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정작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잃어버리고 괴로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사춘기 예민한 친구들에게는 심각한 콤플렉스가 될 수 있지요. [나는 나 비교하지 마!]의 주인공 아영도 엄마의 비교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엄마 친구 딸 재희라는 완벽한 아이가 늘 비교의 대상이 되어 괴로워하지요. 게다가 소문으로만 듣던 재희가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면서 아영의 일상은 더 꼬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재희와 친해지면서 재희 또한 자기네 엄마로부터 아영과 비교하는 말을 자주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누구나 비교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이지요. 자, 이제 이 두 친구들은 반격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엄마들을 비교하기로 하는데……. 과연 이들은 '엄마들은 반성하라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서 부모님께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보고 믿어 달라고 설득할 수 있을까요? 엄마들의 비교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아영과 재희를 보면서 비교 콤플렉스를 떨치는 가장 기본은 바로 자기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친구와의 만남이 꿈을 꾸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아주 큰 힘이 된다는 것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소녀 성장 소설 [소녀 성장 소설]은 마음이 자라는 소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은 읽기 시리즈입니다. 감성이 풍부한 소녀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 주고, 더 나아가 힘이 되는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꾸준히 선보일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