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자가 없던 시절 이 땅에 나타난 사람들 [역사 깊이 보기] 지구의 역사가 1년이라면?
반구대 바위벽에 새겨진 이야기 [역사 깊이 보기] 역사의 보물창고-선사 시대 유적지
2. 한반도에 세워진 첫 나라 환웅과 웅녀의 아들, 단군왕검 [역사 깊이 보기] 우리 민족 최초의 나라, 고조선
3. 나라가 세워진 신기한 이야기 알에서 나온 혁거세 [이야기 하나 더] 알영 부인 이야기
활을 잘 쏘는 아이, 주몽 [역사 깊이 보기] 신비로운 이야기, 건국 신화
주몽의 아들, 유리왕 [역사 깊이 보기] 유리왕이 사랑을 잃고 쓴 시 '황조가'
새로운 나라를 꿈꾼 비류와 온조 [역사 깊이 보기] 도읍지를 어디에 정할까?
여섯 가야의 첫 번째 왕, 김수로 [이야기 하나 더] 인도에서 온 가야의 첫 번째 왕비
석탈해와 김알지 이야기 [역사 깊이 보기] 신라의 왕을 부르는 다양한 말들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역사 깊이 보기] 삼국 시대 이전의 나라들
4. 주변 나라와의 교류 일본으로 간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 하나 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개루왕과 도미의 부인 [역사 깊이 보기] 백제의 힘을 키운 터전, 위례성
백제의 세력을 사방에 떨친 근초고왕 [역사 깊이 보기]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한 왕인과 아직기
5. 고구려 이야기 고구려의 명재상, 을파소 [역사 깊이 보기] 굶주리는 백성을 구한 진대법
소금장수가 고구려의 왕이 되다 [역사 깊이 보기] 연맹 국가에서 고대 국가로
고구려를 세계의 중심으로, 광개토 대왕 [역사 깊이 보기] 고구려의 역사가 새겨진 비석들
도림의 꾀에 넘어간 개로왕 [역사 깊이 보기] 이제는 남쪽이다! 고구려의 남진 정책
6. 백제 이야기 웅진에서 백제를 다시 일으킨, 무령왕 [역사 깊이 보기] 무령왕릉 살펴보기
서동과 선화 공주 [역사 깊이 보기] 무왕과 선화공주 이야기의 풀리지 않은 비밀 [역사 깊이 보기] 신라 사람들이 지어 부른 노래, 향가
7. 신라 이야기 죽어서도 나라를 지킨 미추왕 [이야기 하나 더] 죽어서도 신라를 지킨 미추왕과 김유신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된 여인 [이야기 하나 더] 장자못 전설
불교를 일으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차돈 [이야기 하나 더] 신라에 불교를 처음 전한 아도
귀신을 부린 비형 [역사 깊이 보기] 신라를 지키는 소년들-화랑도
죽어서도 왕을 꾸짖은 신하, 김후직 [이야기 하나 더] 진평왕을 빛낸 천사옥대
가야를 위해 음악을 지은 우륵 [역사 깊이 보기] 가야와 우산국을 정벌한 신라 이사부
8. 삼국이 통일하기까지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역사 깊이 보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설씨 아가씨와 가실 [이야기 하나 더] 백운과 제후 이야기
선덕 여왕 이야기
김유신 이야기
당나라를 물리친 연개소문 [이야기 하나 더] 절을 통째로 옮긴 보덕 스님
김춘추를 구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역사 깊이 보기] 이야기의 변신 과정
꿈을 산 문희 [역사 깊이 보기] 뼈에도 등급을 매긴 신라의 '골품제'
황산벌 전투 [역사 깊이 보기]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
백제의 부활을 꿈꾼 복신과 흑치상지 [역사 깊이 보기] 신라의 삼국 통일 깊이 보기
- 한눈에 보는 역사 수다
중요해진 한국사, 저학년을 위한 즐겁고 생생한 역사 수다와 함께 신화 전설 민담이 빚어낸 수다처럼 즐거운 첫 역사 이야기책
익숙하게 읽어온 동화와 이야기처럼 역사 읽기로 한국사를 시작하면 어떨까요? 처음 접하는 한국사가 마치 이야기처럼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어린이들에게 맞는 입말로 역사책 속에서 찾아낸 설화와 민담, 신화와 전설을 담아 역사를 그려냈습니다.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 같은 역사책은 당대의 훌륭한 문학이기도 합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설화 속에도 당시의 생활 모습과 사건, 즉 역사가 녹아 있지요. 재미있는 비유와 풍자 속에 역사가 올올이 들어 있어 역사적 사건이 단편적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한 역사적 상상력 속에서 전해집니다.
무릎을 맞댄 역사 수다, [역사왔수다] 신화 전설 민담이 빚어낸 수다처럼 즐거운 역사 이야기
'역사란 무엇일까?'하는 물음 앞에 처음 선 어린이들에게 어떤 첫인상을 주어야 할까요? 익숙하게 읽어온 동화와 이야기처럼 역사 읽기로 한국사를 시작하면 어떨까요?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 같은 역사책은 당대의 훌륭한 문학이기도 합니다. 역사책만이 아닙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설화 속에도 당시의 생활 모습과 사건, 즉 역사가 녹아 있지요. 교과서로 한국사를 접하기 전에 신화와 전설 민담으로 미리 한국사를 담아냈습니다. 재미있는 비유와 풍자 속에 역사가 올올이 들어 있어 역사적 사건이 단편적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한 역사적 상상력 속에서 전해집니다.
'한국사'가 강화되면서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4학년에 생활사를 배우고 6학년에 가서야 통사를 익히던 교육과정이 바뀌어 5학년부터 한국사 통사를 바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리부터 자녀를 위한 역사 공부를 준비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한국사는 공부가 아니라 이야기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역사왔수다]가 준비되었습니다.
역사적 사실들이 복잡하게 나열되고, 외워야 할 것 같은 연대기가 제시되면 지레 역사가 딱딱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아이들의 입말에 맞춘 말투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연대기나 역사적 서술은 책 말미에 따로 정리해주었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보지 않고 지나갔더라도 후에 돌아와 다시 읽을 때 새록새록 기억이 돋아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역사 사실과 관련된 민담, 전설, 신화를 충분히 활용하여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역사적 기억의 원형에 접근하도록 하였습니다.
어려운 사건과 해석이 필요한 사진 대신 '상상거리'가 한가득 어려운 역사 사건이나 이름을 외우기 전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만으로도 즐거운 읽기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 읽기가 쌓여 후에 '그때 읽었던 것이 이런 역사였구나!'라고 깨닫게 되는 단초가 됩니다. 사진 자료 대신 상상거리를 던지는 이야기 자료를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나라를 세운 신기한 건국 신화에서 초기 나라들이 세워진 장소와 모습 등을 유추할 수 있게 하고, 해와 달에 대한 설화에서 이웃나라와의 교류를 발견함은 물론 그밖의 일월신화 들을 소개하여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읽기 자료가 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국어처럼 접근한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화와 전설의 감수와 고증을 통해 객관성을 유지한 이야기 서술 민담과 신화, 전설을 통한 역사 수업이 교육 현장에서도 많이 시도되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왜곡된 시각이나 잘못된 구전이 정확한 역사 전달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역사왔수다]는 최신의 연구 결과와 현장의 경험을 반영하여 꼭 필요한 설화만을 정확하게 담았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는 [역사왔수다]와 함께 즐거운 수다가 됩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