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봄바람은 아침 참새 들꽃 아기별 탄생 똑똑, 똑똑/봄소식을 전합니다 봄 햇살에 아가 눈 속에 퐁당 새 아침은 처음 보았는데 꿩 가족 나들이 소원을 빌어 봐
2부 그런 사람 왜 이럴까 샛별 소나기 뭉게구름 대나무 오늘 하루를 향한 이팝나무 다시 시작이야 벌과 나비 첫소리 진달래꽃
3부 호박꽃 바다야 구름 한 점도 백일홍 모내기 모르겠어요 오뚝, 오뚝이 고요의 바다 잠시 쉬어요 철새 가을 햇살 파도/산
4부 잊지 못할 녀석 아빠, 힘내세요 궁금증 다리 보름달 꼬끼오 종이비행기 파란 하늘을 봐 괜찮아 괘안해 가을엔 할머니 할아버지 그만 자자
5부 갈대 뜨거워도 산들바람 모닝콜 꽃게처럼 그만 그만/짱이야 가로등 고향 가는 길 바람이 전하는 가을비 아, 가을인가
강상구 동시집 [아기별 탄생]은 신국판 반양장본으로 표지 그림만 보아도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책입니다. 동시집 이름도 환상성을 지닌 아름다움과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국가 공문원인 저자가 아동문학가로 데뷔하여 첫 동시집에 담고 있는 61편의 동시는 어린이의 동심을 해맑고 싱그럽게 키워갈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 표지에도 밝혔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시집'으로 손색이 없는 책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