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털장갑 두 짝]은 제목처럼 보드랍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거센 바람과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 다람쥐 가족에게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가 필요합니다. 아빠 다람쥐는 엄마 다람쥐와 곧 태어날 아기 다람쥐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아 떠납니다. 하지만 마땅한 보금자리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 다람쥐는 우연히 한 소년이 떨어뜨리고 간 털장갑 한 짝을 발견하게 됩니다. 과연 이 털장갑 한 짝이 다람쥐 가족의 포근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을까요? 또 나머지 털장갑 한 짝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털장갑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온정이 느껴지는 그림책 [털장갑 두 짝]은 제목처럼 보드랍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거센 바람과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 다람쥐 가족에게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가 필요합니다. 아빠 다람쥐는 엄마 다람쥐와 곧 태어날 아기 다람쥐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아 떠납니다. 하지만 마땅한 보금자리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커다란 나무 굴에는 흑곰이 이미 살고 있고, 작은 나무 굴은 벌써 고슴도치가 차지해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 다람쥐는 우연히 한 소년이 떨어뜨리고 간 털장갑 한 짝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털장갑 안에서 엄마 다람쥐와 갓 태어난 아기 다람쥐들은 가까스로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빠 다람쥐는 털장갑 안이 좁아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세찬 바람과 눈보라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털장갑의 주인인 소년이 보게 되지요. 소년은 다람쥐 가족을 위해 나머지 털장갑 한 짝을 남기고 떠납니다. 덕분에 다람쥐 가족은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지요. 자신보다 가족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아빠 다람쥐의 모습이 꼭 우리네 아버지상을 보는 듯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책을 보며 자연스레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다람쥐 가족을 위해 털장갑 두 짝을 모두 주고 간 소년의 모습에서는 가족 간의 사랑에서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아이들에게 털장갑처럼 따스한 온정이 느껴지는 그림책 한 권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로를 포용하는 마음을 담아낸 그림책 눈이 부시도록 새하얗고 고요한 설원은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는 아빠 다람쥐의 맑고 순수한 마음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평온하게 겨울잠을 자고 있는 흑곰과 고슴도치를 보며 아빠 다람쥐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아마도 추위에 떨고 있을 가족들의 모습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털장갑 보금자리가 생기고 난 뒤에도 아빠 다람쥐의 희생은 멈추지 않습니다. 혹여 엄마 다람쥐와 아기 다람쥐가 춥지는 않을까 바깥에서 꿋꿋이 추위와 싸웁니다. 엄마 다람쥐 또한 털장갑 안에서 아기 다람쥐들을 품에 안아 보호하지요. 다람쥐 가족이 나머지 털장갑 한 짝을 얻게 된 것도 이러한 엄마 다람쥐와 아빠 다람쥐의 뜨거운 사랑이 소년의 마음에까지 가 닿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서로를 포용하는 마음이 '털장갑 두 짝'으로 상징되어, 따스함을 선사해 주는 작품입니다.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 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책 표지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 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