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점은 무엇일까? 나의 장점을 어떻게 사용할까? 주인공 벤디 할머니는 팔이 꼬불꼬불 구부러지고, 다리가 쭉쭉 늘어나는 놀라운 유연성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벤디 할머니는 처음에 이런 능력을 남의 물건을 훔치는 데 사용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은 거꾸로 벤디 할머니 집에 도둑이 들면서,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물건들을 몽땅 도둑맞게 됩니다. 할머니는 입장이 바뀌는 경험을 하고 나서야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일을 부끄럽게 느낍니다. 그 뒤로 벤디 할머니는 자신의 유연성을 남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마음먹지요. 벤디 할머니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가진 능력을 나쁘게 사용할지, 아니면 좋은 일에 사용할지 판단해 보도록 도와주세요.
그림책 속 바른생활 지킴이 쥐돌이 그림책 속에 주인공 벤디 할머니 곁을 떠나지 않는 쥐 캐릭터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줍니다. 마치 독자의 입장에서 책을 보듯, 할머니를 졸졸 쫓아다니며 잘못된 행동에 대해 귀여운 지적을 합니다. 도둑질을 하는 할머니를 향해 "벤디 나빠~"라고 직설을 하는가 하면, 감옥에서 잘못의 대가를 치르고 새 삶을 살아가는 벤디에게 "할머니 힘내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쥐돌이처럼 벤디 할머니의 행동 가운데 어떤 점이 잘못됐고, 또 어떤 점은 칭찬받을 만한지 이야기해 보세요.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