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에 -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프롤로그 - 생물법정의 탄생
제1장 꽃과 잎에 관한 사건 1)식물의 호흡 - 컬러 잎｜2)물관과 체관 - 미녀는 파란 장미를 좋아해｜3)잎과 줄기 - 선인장의 잎｜4)식물과 음악 - 음악 꽃가게｜5)식물과 생활 - 달콤한 셀러리｜6)꽃과 온도 - 꽃으로 만드는 시계｜7)튤립과 온도 - 얼음과 튤립｜8)나무의 잎 - 마지막 잎새｜9)잎 - 녹차와 홍차｜10)식물의 암수 - 식물도 암수가 있다고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2장 과일에 관한 사건 11)유기농법 과일 - 벌레가 있잖아요?｜12)귤 - 피부가 귤색이 되었어요｜13)바나나 - 바나나와 냉장고｜14)포도 - 포도의 하얀 가루｜15)감 - 변비녀 사건｜16)꽃과 과일 - 과일도 꽃 아닌가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3장 채소에 관한 사건 17)감자 - 싹이 난 감자｜18)콩 - 최고의 단백질 식품｜19)상추 - 상추 먹고 깨진 소개팅｜20) 토마토 - 토마토에 설탕 뿌리면 어떡해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제4장 여러 가지 식물에 관한 사건 21)난초 - 마다가스카르섬의 난초｜22)수련 - 수련이 모두 시들었잖아요?｜23)도깨비바늘 - 도깨 비바늘이 저절로 꽃피웠어요｜24)산호 - 산호초는 식물인가요?｜25)트럼펫벌레잡이통풀 - 개구리 를 삼킨 식물｜26)파리지옥 - 어떻게 식물이 파리를 먹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에필로그 - 생물과 친해지세요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면……, 그런데 싹이 난 감자는 먹으면 안 된다고? 1편 생물의 기초에서 시작해 동물, 곤충, 인체에 이어 다섯 번째로 등장한 주제는 바로 식물이다. 식물에 대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벌어지고 이를 과학적으로 풀어낸다. 여기서 등장하는 식물은 토마토, 바나나와 같이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과일과 채소에서부터 트럼펫벌레잡이통풀, 파리지옥 등 광범위한 식물의 범위를 다루고 있다. 싹이 난 감자를 먹으면 배탈이 난다는 어른들의 말씀. 이 말씀에 과학적인 근거가 있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토마토의 비타민을 파괴시키지 않고 섭취할 수 있는 방법, 바나나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식충 식물이 곤충을 잡아먹어야 하는 이유, 잡아먹는 과정과 원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책을 펼치게 되면 다 읽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과학 공화국 법정 시리즈》만의 매력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생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를 심어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이 진심임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5_식물》은 미래의 생태학자를 꿈꾸는 모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세상에 이런 식물이! 파리를 잡아먹는 풀, 개구리를 잡아먹는 식물, 알고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미지 탐험 식물의 세계
식물에도 암수가 있을까? ｜ 쇠고기와 콩 중 어느 것이 더 단백질이 많을까? ｜ 산호초는 식물일까 동물일까? ｜ 싹이 난 감자는 왜 먹으면 안 될까? ｜ 식물에게 어떤 음악을 들려주면 잘 자랄까? ｜ 파리지옥은 왜 파리를 잡아먹을까? ｜ 벌레가 나온 과일을 먹으면 몸에 해로울까? ｜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으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
<과학공화국> 시리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특히 과학은 흥미를 가지고 시작해야 질리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다. 과학이 외우는 과목, 두려운 과목이 아니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놀이의 한 형태임을 보여 주는 길잡이가 되고 있는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5》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보도록 하자.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