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로 이름난 위인들의 일화를 통해 독서의 소중함을 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인물 동화입니다. 인물의 일대기를 연대순으로 구성한 기존의 위인전과 달리, 독서와 관련한 사료와 일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고 조명하여 어린이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교훈을 주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책을 벗 삼아, 책을 스승 삼아 세상의 본(本)이 되는 삶을 살았던 위대한 책벌레들의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입니다.
각 권 소개
1. 귀양 선비와 책 읽는 호랑이 _아내의 낡은 치마폭에 편지를 쓴 정약용 이야기 최은영 글 | 유기훈 그림 | 92쪽 | 책 읽는 호랑이가 들려주는 조선 시대 천재 학자 정약용 이야기. 아내가 보내온 낡은 치마폭에 편지를 써서 아들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 다산 정약용의 일화를 되살렸습니다.
2. 고집쟁이 초정의 작은 책 _다섯 살에 책을 만들었던 선비 박제가 이야기 김주현 글 | 백대승 그림 | 76쪽 | ★ 출판문화진흥원 청소년 권장 도서 남다른 재능을 지녔던 조선 시대 학자 박제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글쓰기를 좋아해 늘 입에 붓을 물고 다니고, 손바닥만 한 작은 책을 만들어 창의적인 독서를 실천했던 초정 박제가의 일화를 되살렸습니다.
3. 까막눈이 산석의 글공부 _정약용이 가장 아꼈던 제자 황상 이야기 김주현 글 | 원유미 그림 | 80쪽 | ★ 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도서 평생 스승의 가르침대로 공부를 했던 조선 시대 황상의 이야기. 머리가 둔하고 깨달음이 늦지만 공부를 몹시도 하고 싶었던 황상이 스승 정약용을 만나 공부의 참된 즐거움을 깨닫는 일화를 되살렸습니다.
4. 간서치 형제의 책 읽는 집 _책만 보는 바보 이덕무 이야기 김주현 글 | 윤종태 그림 | 72쪽 | ★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청소년 권장 도서 어떤 것보다 책 읽기를 좋아했던 조선 시대 독서가 이덕무의 이야기. 시끄러운 시장 옆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추운 집에서 어린 아우와 책을 읽으며 겨울을 보낸 애틋한 일화를 되살렸습니다.
5. 초희의 글방 동무 _선녀의 글재주를 지녔던 천재 시인 허난설헌 이야기 장성자 글 | 최정인 그림 | 100쪽 | 조선 시대 최초의 여류 시인 허난설헌의 이야기. 마음껏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었던 어린 초희가 손곡 이달을 스승으로 모시고, 둘째 오빠 허봉과 글방 동무가 되어 함께 공부한 일화를 되살렸습니다.
6. 백곡 선생과 저승 도서관 _억만 번을 읽고 또 읽은 끈기의 독서가 김득신 이야기 정혜원 글 | 김태현 그림 | 92쪽 | 끈기와 노력으로 조선 최고의 독서왕이 된 김득신 이야기. 어릴 적 마마라는 병을 앓아 10살 때까지 글 한 줄 외우지 못했지만, 결국 한계를 극복하고 위대한 시인이 된 백곡 김득신의 일화를 되살렸습니다.
7. 어린 이산과 천자문의 비밀 _조선의 황금기를 연 최고의 독서 대왕 정조 이야기 정혜원 글 | 김호랑 그림 | 92쪽 |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책벌레 임금 정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 11살에 아버지를 여읜 어린 정조가 독서를 통해 슬픔을 딛고 성군의 꿈을 키우기까지의 일화를 상상력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8. 허균과 사라진 글벗 _차별 없는 세상을 꿈꿨던 조선의 문장가 허균 이야기 김해등 글 | 문월 그림 | 108쪽 |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이야기. 어린 허균이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기까지의 일화를 상상력으로 되살렸습니다.
9. 딴지 도령과 걸어 다니는 책 _조선 최고의 기행문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 이야기 김주현 글 | 유기훈 그림 | 88쪽 | 열린 지식인이자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의 이야기. 공부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꼬마 도령이 박지원에게 배우며 공부에 재미를 붙이기까지 일화를 상상력으로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10. 귀신 선생과 공부 벌레들 _시대를 앞서간 조선의 과학자 홍대용 이야기 최은영 글 | 이수진 그림 | 92쪽 | 조선의 실학자이자 과학자인 담헌 홍대용의 이야기. 저마다 신분이 다른 아이들이 홍대용에게 배우면서 새로운 학문의 세계에 눈을 뜨고 공부의 참맛을 알아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총 
내 친구 과학공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