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호기심은 세계를 알아가는 에너지이다 명사들이 말하는 나의 직업 나의 꿈 황우석_과학 기술은 미래를 여는 희망 황주리_그림 그리는 일의 즐거움 전유성_개그맨이 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장원재_꿈이라는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무대 엄홍길_대자연의 경이로움에 바친 나의 삶 최정화_국제화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들 유밀레_3000개의 꿈 김원철_이 세상 모든 가정이 러브하우스가 되는 그날까지 석종훈_인터넷 미디어 이슈 코디네이터 박준형_아무것도 좋아하는 것이 없어서 실망한 어린이들에게 1 자연과 과학 ① 꽃과 나무가 좋다 ② 동물이 좋다 ③ 벌레가 좋다 ④ 인체*유전이 좋다 ⑤ 구름과 하늘과 강과 바다가 좋다 ⑥ 불과 불꽃과 연기가 좋다 ⑦ 별과 우주가 좋다 ⑧ 산수*수학이 좋다 2 창작과 표현 ① 음악이 좋다 ② 그림과 디자인이 좋다 ③문장이 좋다 ④ 춤이 좋다 ⑤ 영화가 좋다 ⑥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좋다 ⑦ 무대가 좋다 3 스포츠와 놀이 ① 스포츠가 좋다 ② 내기와 승부를 가리는 것이 좋다 ③ 수집하는 것이 좋다 ④ 야외활동이 좋다 ⑤ 만들기*공작이 좋다 ⑥ 타는 것이 좋다 4 여행과 외국 생활 ① 여행이 좋다 ② 외국어가 좋다 ③ 지도를 보는 것이 좋다 5 생활과 사회 ① 마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좋다 ② 요리가 좋다 ③ 집과 인테리어가 좋다 ④ 멋 내는 것이 좋다 ⑤ 남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6. 좋아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실망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편 ① 전쟁이 좋다 ② 칼이 좋다 ③ 무기 병기가 좋다 ④ 게임이 좋다 ⑤ 애니메이션이 좋다 ⑥ 만화가 좋다 ⑦ 노래방이 좋다 ⑧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는 것이 좋다 ⑨ 야한 것이 좋다 ⑩ 싸움이 좋다
P.S. 내일을 위한 예습 13세가 20세가 될 즈음에는 1 일하는 방법의 선택
2 IT[Information Technology] 3 환경 - 21세기의 빅 비즈니스 4 바이오는 꿈의 비즈니스인가
1. 일본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종합 1위 2004년 3월 80만 부 판매 돌파 《13세의 헬로워크》는 일본의 대표적인 저술가인 무라카미 류가 세간의 이목을 다시 한번 집중시킨 화제의 책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로 기획되어, 2003년 11월 30일 일본에서 출간된 이래 인터넷서점 아마존과 기노쿠니야에서 줄곧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며 지금까지 80만 부가 팔렸다. 《13세의 헬로워크》에는 어린이들의 관심 분야별로 500여 종의 다채로운 직업들에 대한 상세하고 흥미로운 소개가 실려 있다. 그리고 각 장 끝에 무라카미 류가 짤막한 에세이를 덧붙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일들이 가진 매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 일을 하며 느끼는 즐거움과 어려움, 기쁨, 보람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2. 21세기 한국의 유망 직종에 대한 최신 정보 각계 전문가들이 말하는‘나의 직업 나의 꿈’ 이레 출판사 편집부는 분야별 리서치를 통해 이 책의 한국어판에 소개되고 있는 직업들의 명칭과 직업 정보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바꾸어 출간하였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다른 어느 분야보다 비약적인 발전과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분야의 각광받는 직업과 21세의 유망 직종에 대한 최신 정보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는 않지만 행복한 사회를 일구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일을 맡고 있는 직업들에 대해 소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서두에는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들이 열세 살 아이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일의 즐거움과 보람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에세이를 실었다.
황우석(서울대 수의학과 교수)_과학 기술은 미래를 여는 희망 황주리(화가)_그림 그리는 일의 즐거움 전유성(개그맨)_개그맨이 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장원재(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_꿈이라는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무대 엄홍길(등반가)_대자연의 경이로움에 바친 나의 삶 최정화(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 교수)_국제화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들 유밀레(문화벤처기업가)_3000개의 꿈 김원철(건축가)_이 세상 모든 가정이 러브하우스가 되는 그날까지 석종훈(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_인터넷 미디어 이슈 코디네이터 박준형(개그맨)_아무것도 좋아하는 것이 없어서 실망한 어린이들에게
3. 내일을 위한 예습―열세 살에 이 책을 만날 수 있는 아이는 행운아다 열세 살은 무한한 자유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그리고 거대한 세계에 나아가게 되는 나이이다. 직업은 현실이라는 거대한 세계의 ‘입구’이다. 우리들은 자신의 일과 직업을 통해서 세계를 보고, 느끼고 대처한다. 자신의 일과 직업을 통해 세계와 만나고 있는 것이다. 《13세의 헬로워크》는 이제 막 어른의 문턱에 들어선 아이들에게 ‘한 번밖에 없는 인생,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자.’고 말하는 책이다. 호기심의 대상을 찾게 해주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발견한 호기심의 대상은 언젠가 구체적인 직업으로 연결되고, 끝없이 넓은 세계로의 ‘입구’가 되어줄 것이다.
4. 《13세의 헬로워크》의 특별한 매력 _ 재미있는 구성 《13세의 헬로워크》는 크게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자연과 과학, 2부 창작과 표현, 3부 스포츠와 놀이, 4부 여행과 외국 생활, 5부 생활과 사회, 6부 좋아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실망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편, 그리고 P.S. 내일을 위한 예습. 각 부는 아이들의 관심 분야를 한층 세분화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의 제목들이 구체적이고 재밌다. <꽃과 나무가 좋다> <구름과 하늘과 강과 바다가 좋다> <춤이 좋다> <영화가 좋다> <내기와 승부를 가리는 것이 좋다> <타는 것이 좋다> <멋 내는 것이 좋다> <마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좋다> <남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등 30개의 장 제목들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의 대상들을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음악이 좋다>는 장을 한번 펼쳐보자. 장 제목 아래 간결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설명이 눈에 띈다.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은 음악을 듣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면 시간이 가는 것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 바람소리, 시냇물 소리, 매미와 귀뚜라미의 울음소리에 나도 모르게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 음악 성적이 좋은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 ‘땅 위에서 사람과 나뭇가지의 그림자가 흔들리는 것을 봤을 때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빼앗겨버리고,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모양에 민감한’ 아이는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까? 무라카미 류는 ‘영화’를 추천한다. 친구들에게 “너는 정말 이상하구나.” 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연예인의 사진을 극성스럽게 모으는 아이들은 어떤 직업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까? 그런 아이들에게《13세의 헬로워크》가 소개하는 직업들은 학예연구원, 도서관 사서, 미술품감정사, 보석감정사, 앤티크 숍 운영 등이다. 무라카미 류가 30개의 장 제목 아래 달아둔 재치 있는 설명들은 아이들 스스로도 몰랐던 아이들의 취향과 관심을 일깨워주며 아이들을 각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로 안내한다. 심지어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노래방, 야한 것 외에는 좋아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실망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편까지 기획하여 장래 희망에 시큰둥한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대목도 놀랍다. _ 엄마 아빠도 함께 즐기는 500가지 직업 탐사 《13세의 헬로워크》에는 500여 개의 직업이 소개되어 있다. 세상에는 대통령, 의사, 변호사, 공무원 외에도 수없이 많은 멋진 직업들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신종 직업들이 가장 많이, 가장 먼저 생겨난다는 일본에서 기획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책답게《13세의 헬로워크》는 흥미로운 신종 유망 직업들(토피리어 디자이너, 브리더, 애니멀 테라피스트, 물고기질병치료사,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보디 디자이너, 민간기상예보관, 암호작성자, 리스크 매니저, 기업가치평가사, 프라이빗 뱅커, 코레페티토어, 매뉴피레이터, 예술품복원기술자, 비디오 저널리스트, 테마파크 디자이너, 취재 코디네이터, 테크니컬 라이터, 교통 연구원, 파티시에, 바리스타, 맥주 마이스터,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개인이미지 컨설턴트,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사, 정보기술 컨설턴트, 기술재활용 전문가 등.)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사, 의사, 검사, 경찰관, 소방관, 간호사 등 어린 아이들의 꿈의 목록에 예외 없이 등장하는 고전적 직업들에 대해서도 아이들의 적성과 연결시켜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열세 살이 스무 살이 될 즈음에 주목 받을 분야와 변화될 직업관에 대한 현명한 예측과 조언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부모들도 꼭 함께 읽어두어야 할 부분이다. 별다른 대안 없이 아이들을 입시 학원이나 고액 과외에 내맡길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탈피하고 싶었던 엄마 아빠들, 아이들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할 의무를 가진 엄마 아빠들에게 뜻깊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5. 무라카미 류 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 이상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훌륭한 사람과 보통 사람’도 ‘부자와 가난뱅이’도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도 ‘필요한 사람과 필요 없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말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의 적성은 무엇인지, 자신의 재능은 어디에 있는지, 그런 것을 알기 위한 중요한 무기가 호기심입니다. 호기심을 잃어버리게 되면 세계를 알고자 하는 에너지도 함께 잃어버립니다. 이 책에는 지금의 호기심을 장래의 직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선택의 가능성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열세 살은 ‘나는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게 될까?’ 묻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수백 가지의 직업에서 호기심의 대상을 찾아보세요. 당신이 찾은 호기심의 대상은 언젠가 구체적인 직업으로 연결되고, 끝없이 넓은 세계로의 입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무라카미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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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