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의 글 : 1년 후, 당신을 핵심인재로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저자의 글 : 일 잘하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은 분명 따로 있다
1장 당신은 너무 진지한 경향이 있다 01 원칙과 룰만 앞세워 일한다 / 02 남의 일에 신경 쓰느라 정작 내 일을 할 시간이 없다 / 03 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완벽주의자다 / 04 나는 늘 내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 05 무조건 열심히만 일한다 / 06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 07 일은 안하고 걱정만 한다 / 08 새로운 정보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2장 당신은 결정적 오류에 빠져있다 09 압박에 못 이겨 결정을 내린다 / 10 의미를 찾느라 현실에 집중하지 못한다 / 11 1%의 결점에 연연해한다 / 12 일단 일은 저지르고 본다 13 늘 해왔던 방식만 따른다 / 14 일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 15 변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결단이 안 선다 / 16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두렵다
3장 당신이 일하는 스타일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 17 무조건 빨리빨리 일하는 것이 상책이다 / 18 처음부터 일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 19 현실성 없는 아이디어는 받아들일 가치가 없다 / 20 모든 일을 지나치게 심사숙고해서 결정한다 / 21 중요한 상황에서 꼭 실수를 하고 만다 / 22 업무를 볼 때 지나치게 사무적으로 변한다 / 23 단점은 개선해야 한다 / 24 매번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다
4장 요령 있게 말하면 유쾌해진다 25 “예, 그러나”는 상대를 자극하는 말 / 26 반대의견은 “예, 그리고” 로 말하기 / 27 분명하게 하려면 “그러니까”로 재확인 / 28 조언보다 힌트가 좋아! / 29 ‘당신’, ‘자네’, ‘너’라고 말하는가 / 30 호소하기보다 소망을 말하기 / 31 문제에 빠지기보다 해결책을 보기 / 32 하소연은 그냥 들어주기 / 33 불쾌하고 속이 끓어오를 때 / 34 쿨한 사고는 극과 극이 아니다
5장 누가 팀워크를 깨는 걸까? 35 아무도 내 아이디어에 관심이 없을거라 생각한다 / 36 슬로건만으로 변화할 거라 생각한다 / 37 일의 책임자만 찾지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 / 38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이유 / 39 무조건 팀 단위로 일해야 효율적이라고 여긴다 / 40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에 1시간 이상 회의를 한다 / 41 일하는 시간보다 잡담하는 시간이 더 많다
6장 갈등을 해결하는 법은 따로 있다 42 화를 내지 않아야 할 때 화를 낸다 / 43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 44 동료들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한다 / 45 끝까지 이를 악물고 버티면 성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 46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 해야 할 말도 못한다 / 47 나도 모르게 사람들을 비난하는 말을 일삼는다 / 48 일에 대해 늘 불평거리만 늘어놓는다 / 49 내 삶은 늘 불행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독자가 본 쿨하게 일하는 법
문제는 기술과 지식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다 얼마 전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절반 가량이 자신에게 가장 부족한 자질로 외국어 능력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대인관계 개선, 컴퓨터 활용능력, 프리젠테이션 능력, 체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직장에서 원하는 사람도 뛰어난 외국어 능력의 소유자일까? 물론 대답은 ‘노’이다. 엄밀하게 말해 외국어 능력이나 지식, 기술과 같은 능력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일하는 방식, 세상을 보는 관점, 인간관계, 말하고 생각하는 습관과 방식 등은 단기간의 교육을 통해 변화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래서 회사에 필요로 하는 일 잘하는 사람은 후자의 능력들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현재의 내가 직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일 잘하는 사람의 행동 방식과 사고 방식을 배우고 그것들을 몸에 익혀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부진한 성과, 업무 스트레스, 회사 내 인간관계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청량제를 공급해주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은 분명 따로 있다 “끝까지 버티면 성과가 있을 거야”,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에 1시간 이상 회의가 필요해”, “좋은 게 좋은 거야”, “새로운 정보는 뭐든지 받아들여야 해”, “빨리빨리 일하는 것이 상책이야” 등. 혹시 당신도 이렇게 일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빠지기 쉬운 잘못된 고정관념 49가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15년 동안 컨설턴트 겸 직장인의 코칭을 해온 저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일하기 위한 명확하고 실용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고정관념 테스트를 통해 49가지 중 자신이 어느 것에 속하는지 체크해보고 그에 맞는 쿨하게 일하는 방식을 맞춤으로 제시해주는 부분이 유용하다. 기존에 선배나 상사가 말해주지 못했던 일 잘하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을 고정관념과 쿨멘토(Cool Mentor)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전개하고 있어 읽는 재미 또한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