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속에 잠재된 당신의 초자아를 끌어내는 책!! 이제 스스로의 힘으로 방향을 선택하고 자신의 모습을 창조해낸다! 타로가 신비한 체계로서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은, 수세기 동안 다양한 문화적 환경에 쉽게 적응해 왔고, 연금술.점성술 같은 다양한 시스템을 흡수.통합하면서도 자기의 고유함을 잃지 않은 데서 쉽게 찾을 있다. 그리고 타로가 철학 체계이자 성서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해석의 유연성과 개방성, 사상의 깊이 때문이다. 타로의 그림들은 시간.문화를 뛰어넘어 보편적으로 이해된다. 우주.죽음.연인들.악마.윤회 같은 주제가 모두 타로에 들어 있다. 이것은 사회.문화.인종.종교의 장벽을 뛰어 넘나들고 있기 때문이다. 타로점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사용되어 왔다. 프랑스에서는 타로, 독일에서는 타록, 이탈리아에서는 타로키라 하여 오랫동안 유럽에서 사용되어 왔다. 이 책의 저자인 딕 셉펜은 이를 잘 정리해 놓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초자아를 밝혀 내어 의식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한 심령 기호의 체계들을 알려준다. ‘지혜는 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만약 우리가 어떤 것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지혜만 있다면 장차 겪게 될 괴로움들을 완화시키거나 소멸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많은 지혜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하면서 자신의 초자아로부터 인도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그는 과거 수십년간 형이상학 분야에 종사했던 많은 전문가들의 업적을 이 책의 자료로 삼았다. 어떤 종교적 선입견 때문에 우리가 이 책을 신탁으로 여기지는 않을지라도, 이 책은 여전히 형이상학적이며 인간의 잠재능력에 대한 철학적인 지침서로 이용될 것이다. 우리의 초자아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인식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우리는 아주 손쉽게 닥쳐올 미래를 판단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초자아는 자신에게 관련된 모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신 연구자들은 인간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컴퓨터의 2십만 배나 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사실이고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 책은 인간의 운명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우리의 자유의지를 키워 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신의 삶에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스스로의 힘으로 방향을 선택하고 자신의 모습을 창조해낼 수 있게 할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