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가 있어 정말 좋다 1. 은하수를 보러 와요 2. 맥문동 3. 아름다운 것들 4. 다시 살아나는 나무 5. 신데렐라의 자매 6. 30대의 반란 7. 네가 있어 정말 좋다 8. 어머니의 인사 9. 묘妙골 마을 10. 먹지도 못하는 것 11. 만덕 할망
[2]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1. 봄을 기다리며 2. 부산에서의 어느 하루 3. 못생긴 아기 4.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5. 아름다운 가족 6. 젊은 날의 노트 7. 잃은 것과 얻은 것 8. 철없는 부모 9. 슬픔은 짧고 기쁨은 길었으니 10. 고구마 11. 터키,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곳
[3] 짧지만 긴 시간 1. 선한 사마리아인 2. 천형天刑이 천혜天惠로 3. 찌라도 섬 4. 복 있는 사람과 불쌍한 사람 5.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6. 짧지만 긴 시간 7. 귀한 만남
[4] 선한 이웃 1. 놀이터 2. 밤을 달리는 열차 3. 그 해 여름 4. 바닷가 돌만큼 많은 5. 그늘에서 피는 꽃 6. 지하철에서 7. 가볍게, 냉정하게 8.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곳 9. 울타리가 떨어져 나간 집 10. 갈 길이 멀다 11. 선한 이웃
이 책은 수필가 권민정이 십여 년간 일상에서 건져 올린 아름답고도 진지한 이야기들이다. 권민정에게 아름다움은 감동의 동의어다. 그는 칠흑 같은 밤하늘에 총총히 뜬 별들과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 동이 트려는 새벽하늘 등 자연에서 느끼는 벅찬 감동을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진지한 수필로 부활시켰다.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 못지않게 사람의 아름다움(행동과 말)을 사유와 성찰이라는 여과 과정을 거쳐 성숙한 글로 완성하고 있다. 특히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갈등하는 워킹맘들과 청소년 문제들에 깊이 천착함으로써 개인의 문제를 우리 공동의 고민으로 환기시켜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