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권 1.진나라 1명 陳一人 2.후위 시대 9명 後魏九人 3.북제 시대 10명 北齊十人 4.후주 시대 1명 後周一人 5.수나라 21명 隋二十一人
제9권 1.당나라 상 128명 唐朝上一百二十八人
제10권 1.당나라 하 79명 唐朝下七十九人
해제 도판 목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역자의 말
서양의[미술가열전],[고대미술사]가 있다면 동양에는[역대명화기]가 있다! 중국 당나라 후기였던 847년, 명문 귀족 출신인 장언원은 이전의 회화이론과 역사를 종합하고 체계화한 책을 탈고했다. 후대에 '동양 미술사의 시조', '미술사의 [사기]'라고 평가받는 [역대명화기]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는 조르조 바사리의 [미술가열전], 요한 J. 빙켈만의 [고대미술사]보다 몇 백년이나 앞서 미술사의 체계를 세운 행보였다.
[역대명화기]는 총 10권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내용 면에서 보았을때 크게 '화론'과 '화기전'으로 나눌 수 있다. 제 1권에서 제 3권까지의 화론에서는 그림의 기원과 정의 및 역사, 그림의 6가지 법칙에 따른 미술 비평, 산수화의 형성과 전개 및 양식적 변천, 작품에 나타난 시대와 풍토 문제, 품평과 그림값, 안료의 종류와 그 배합, 배접과 표구 등 오늘날의 미학, 예술학, 미술사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제 4권에서 제 10권까지의 화가전에서는 고대부터 당나라 회창연간까지 372명의 화가에 대한 비평과 메타비평, 그리고 전기를 연대순으로 다룬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