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으로 행동하는 일종의 버릇입니다. 지각하는 것도 습관이고 양치질 안 하는 것도 습관이고, 고집 부리는 것도 습관이지요. 습관은 한 발 한 발 오르다 보면 어느덧 정상에 이르게 되는 등산과 같아요. 작은 습관으로 한순간에 무언가를 이룰 수는 없지만, 날마다 반복하는 습관들이 훗날 우리를 산 정상에 오르게 할 수도 있고, 늪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할 수도 있지요. 따라서 나쁜 습관은 일단 몸에 배면 고치기가 매우 어렵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이 책 <어린이의 미래를 바꾸는 좋은 습관 좋은 버릇>에는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좋은 습관과 고쳐야 할 나쁜 습관이 들어 있어요. 어떤 습관은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것이라도 일단 우리 몸에 익으면 밥 먹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쉬운 습관이 되지요. 오늘의 나쁜 습관이 내일을 불행하게 만들고, 오늘의 좋은 습관이 내일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습관의 힘은 크지요.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습관 하나부터 바르게 고쳐 나가야 해요.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