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아는것이 힘이다 --- 2. 기본에 충실하자 (주식시장은 활황인데 왜 돈을 번 사람은 많지 않은가?) --- 3. 투자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 4. 직접투자론 (잘 아는 우량주에 투자하라) --- 5. VALUATION 을 이해하자 --- 6. 간접투자론 (잘 모르면 전문가에게 맡기자) --- 7. 해외 우량주에 대한 분산투자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에 대비하자 --- 8. 새 천년에는 이런 주식에 투자하라
-- 나오는 글
주식투자에 거듭 실패를 했다면 나느 어떤 방식으로 주식투자에 임했는가르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실패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대안이 마련 되어야 한다. 나는 관심도 많고 나름대로 분석도 열심히 하는데 왜 주식투자에 실패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면 펀드매니저 박상은 씨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보자
주가라는 것은 펀더멘털 즉 기업의 내재가치가 좋아질것이라는 가정하에서 상승하고 그 반대의 경우 하락한다. 기업의 내재가치는 수개월 수년에 걸쳐 변화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하루 이틀 사이에 변동하는 주가에 민감하고 반응하고 근거없는 정보나 재료에 따라 쉽게 들 끓었다가 쉽게 식고 마는 초박막 냄비 근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경기 변동이 빠르고 유동성이 부족한 우리 나라의 경제 구조도 그 근성을 부추기는 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런 불황일수록 위기는 기회가 될수 있다는 격언을 다시 한번 상기할 때이다. 그 기회를 다시 맞기 위해서 우리 기업들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야하고 회계나 공시의 투명성이 요구된다. 이 시점에서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정착되면서 상장 기업의 평균 자기자본 이익율이 처음으로 시장금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점차 우리 경제도 체질을 개선해 가고 있다.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때 결국 내재가치가 따라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기업의 펜더멘털은 짧으면 6개월 길면 수십년이 걸쳐 변화하는 것이다. 필자는 그 기업의 국제경쟁력과 성장성 여부를 보고 장기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다. 한없이 떨어지기만 하는 주식은 없고 한없이 오르기만 하는 주식도 결코 있을수 없기 때문에 좋은 주식에 장기 투자했을때 초박막 냄비같은 주식시장과 불황기를 극복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주식이란 어떤 것이고 또 나쁜 주식이란 어떤 것인가? 필자는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에 대한 판별법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고 있다. 미래의 시장성이 있는 기업 고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기업 시대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기업 국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미래를 이끌어 갈 정보통신 바이오택 오락 및 연예산업 하이테크 산업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책의 주제는 "기본에 충실하자"이다 즉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투자할때 단기적인 고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이 수십년간 지속될때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달성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21세기에는 변화에 잘 적응하는것 변화를 주도하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면 결국 도태되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역기서 필자는 신가치투자론을 제기한다. 전통적인 블루칩에대한 가치투자를 선호하지만 첨단기술주나 성장주를 남들보다 먼저 발굴했을때 높은 수익을 달성할수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나라뿐만아니라 미국이나 유럽등 세계 시장에 대한 안목 즉 글로벌 스탠더드에 기초한 투자 마인드가 필요하다. 또한 필자는 새천년 투자전략을 은밀히 공개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식투자에 있어서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 노력이 최고의 무기라고 말한다. 21세기! 이젠 투자방법도 바뀌어야 한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