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만 있어도 행복을 선물하는 꽃과 인형을 직접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꽃과 인형은 어릴 적부터 우리의 친근한 벗이었고, 지금도 동심을 자극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선물용으로 소장용으로 인기가 높은 대상들이다. 세대를 뛰어넘어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꽃과 인형 아트 컬러링북]은 꽃과 인형이 대화하듯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론 귀에 속삭이는 듯, 때론 장난을 치거나, 꽃 위에서 인형이 포근한 잠을 청하거나, 꽃향기에 취해 사색하거나, 꽃에게 토라진 인형이 말없이 사색하는 듯한 장면들이 펼쳐진다. 컬러링을 하다보면 꽃과 인형이 만들어내는 행복한 대화에 참여하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 단순한 사물의 색칠을 넘어 사랑과 행복, 즐거움과 귀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처음 시작하는 초보들을 위해, 그리기와 색칠 레슨 & 각 그림마다 꽃과 인형 색칠팁 제공!
언뜻 보기에는 다소 어려워보이는 컬러링이지만, 저자가 친절히 제공하는 색칠 레슨을 먼저 공부하고, 그림마다 제공되는 팁을 보며 색칠을 하다보면 어느새 멋진 컬러링북을 완성할 수 있다. 입체감과 음영의 조화를 배우고 나면 생각보다 쉽게 꽃과 인형의 디테일한 색감과 표정을 완성할 수 있다. 주변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완성도 높은 컬러링이 의외로 쉽게 완성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Part1에서는 입체감을 표현하는 법, 인형의 둥근 그림을 표현하는 법, 나뭇잎 결의 묘사법,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표현하여 역광을 처리하는 법 등이 소개된다. Part2의 각 그림에는 꽃과 인형을 구분하여 색칠하는 방법과 색칠 순서가 팁 형태로 제공된다. [꽃과 인형 아트 컬러링북]의 가장 큰 매력은 그 어느 컬러링보다 만족이 큰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액자에 넣어 걸어두면 집안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