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정의하는 기준은 사실 모호합니다. 조금이나마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사전의 도움을 받자면 행복이란 “심신의 욕구가 충족되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욕구란 한이 없게 마련이고, 반면에 한 사람이 얻을 수 있는 돈, 지위, 권세는 유한합니다. 유한한 것으로 무한한 것을 채우려 하면 아무리 애를 써도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돈과 지위와 권세로 행복을 얻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저자는 행복이란 작은 사랑과 작은 베풂과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는 행복을 쌓아가는 사랑과 베풂의 작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작지만 사실은 곰곰이 짚어보아야 할 의미심장한 이야기들을 간추린 것입니다. 이 책에 담긴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한 유명인과 평범한 이들의 일화는 행복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될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