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잡스'의 환상을 걷어내고 애플을 보다 프롤로그 스티브 잡스가 떠났다, 그리고 팀 쿡이 왔다
1장 애플 상륙- 스티브 잡스를 사로잡다 1 최고를 버리고, 도전을 택하다 2 스티브 잡스와의 5분 인터뷰 3 인생 최고의 결정, 애플에 합류하다 4 넥스트 측근을 제치고 6년 만에 2인자로
2장 애플의 2인자- 애플의 골격을 만들다 1 일류기업 애플의 토대를 만들다 2 애플 곳간을 현금으로 가득 채우다 3 애플스토어 설립으로 유통 혁신을 이루다 4 완벽한 2인자 5 애플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사나이
3장 인간 팀 쿡- 남부의 신문배달 소년에서 CEO까지 1 앨라배마 주의 신문배달원 아이 2 밴드를 즐기는 고등학교 차석 우등생 3 낯가리고 부끄럼 타고 무뚝뚝하고 4 다발성경화증 진단에 인생관이 바뀌다 5 랜스 암스트롱에 열광하는 독신남
4장 리더 팀 쿡- 부드럽게 그리고 단호하게 1 부드럽지만 강한, 전매특허는 간단명료 2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꼼꼼함 3 경청하는 리더, 탁월한 인용술 4 소박한 패션에 숨은 뜻
5장 CEO 팀 쿡- 애플 제국의 또다른 창조자 1 인문학의 스티브 잡스, 경영공학의 팀 쿡 2 준비된 CEO- 임시 CEO 1기(2004년) 3 준비된 CEO- 임시 CEO 2기(2009년) 4 철저히 '관리'만 했던 임시 CEO? 5 캐즘 이후 보편화 맞은 '스마트 시대' 6 팀 쿡은 애플의 대표적인 지한파
6장 팀 쿡과 애플의 미래 1 집단 체제의 리더 2 애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 3 핵심은 디자인과 마케팅 4 애플TV는 과연 아이폰 신화를 재현할까? 5 팀 쿡, 아시아를 삼켜라
7장 팀 쿡이 전하는 다섯 가지 성공 멘토링 1 때로는 이성보다 직관을 믿어라 2 준비하라 3 치열하게 일하라 4 실패에 집착하지 말라 5 너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에필로그 - 팀 쿡이 열어가는 새로운 애플의 미래
전세계가 주목하는 단 한 사람, 팀 쿡을 알면 애플의 미래가 보인다!
2011년 8월 24일(미국 현지 시간), 전세계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맞닥뜨려야 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CEO 사퇴를 공식 발표한 것이다. 스티브 잡스 없는 애플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시장은 공포감에 휩싸였다. 애플 주가는 급락했고 매체들도 부정론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스티브 잡스의 사임 쇼크는 단 하루에 그쳤다. 하루가 지나자 주가는 회복했고 전문가들도 낙관론을 펴기 시작했다. 이유는 단 하나,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팀 쿡'이 애플의 CEO로 선임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애플의 새로운 선장으로 임명된 팀 쿡의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책이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던 유년기와 성장기, 스티브 잡스와 애플과의 만남, 애플의 고도성장을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리더십과 뒷이야기, 그리고 그를 통해 예측하는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담았다.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 없는 애플이 과연 가능할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애플은 이미 매출액이나 시가총액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문화창조자이자 미래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의 위치에 올라서 있으며 때문에 애플의 향후 행보는 전세계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팀 쿡은 바로 이러한 질문, "스티브 잡스가 사라진 애플"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답이자 키포인트다. 그를 만남으로써 스티브 잡스 이후의 애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Who is Tim Cook?"
최고를 버리고 도전을 택하다 - 90년 대 후반, 스티브 잡스와 5분 인터뷰 후 당시 PC업계 최고 기업이었던 컴팩의 안정적인 자리를 박차고 애플에 합류한다. 애플의 골격을 만들다 - 회계, 유통, 마케팅 등 총체적인 문제에 휩싸여있던 애플에 대수술을 감행하여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토대를 만들었다. 그의 합류 이후 애플의 곳간에는 현금이 산처럼 쌓이게 된다. 유통혁신, 애플스토어를 만든 장본인 - 전세계 애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애플스토어는 팀 쿡의 작품이다. 애플스토어는 IT업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유통과 마케팅 사례로 꼽힌다. 준비된 CEO - 스티브 잡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뒤로 물러났던 2004년과 2009년 팀 쿡은 임시 CEO를 맡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애플을 이끌었으며, 사실상 팀 쿡의 시대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