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인맥 만들기, 인맥 부수기 1. 당신의 네트워크 지수는? 2. 인맥 만들기에 실패하는 사람 3. 인맥 만들기에 성공하는 사람 4. 우리 곁에 있는 인맥의 달인들 5. CEO의 인맥 만들기 6. 부맥을 키우는 10가지 습관
성공을 위한 현실적·구체적 지침 우리가 사람을 ‘인간(人間)’으로 부르는 이유가 이 책에 들어 있다. 생명이 붙어 있다는 이유만으로는 인간이 될 수 없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비로소 진정한 인간으로 불린다. 이와 같은 바탕 위에서 이 책은 자기 주변의 효율적인 인맥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사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인맥의 중요성은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 국가적 프로젝트에서부터 사적인 편의에 이르기까지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인맥이란 사실은 정보 혁명의 시대인 오늘날에 더욱 유효하다. 정보 혁명은 수첩에 기록된 전화번호나 명함의 수를 나타내는 ‘소유의 양’으로서의 인맥 개념을 용도 폐기하고 있다. 이것은 소유가 공유로 대체되기 때문이며, 이제는 ‘관계의 질’로서 인맥 개념을 생각해야만 한다. ‘know-how'보다 ‘know where, know why’가 더 중시되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소유의 양’이라는 기존의 부의 개념을 ‘관계의 질’, 즉 ‘인맥＝정보＝돈’이라는 등식으로 갱신-확장시킬 수 있다.
휴먼 네트워크에서 찾은 성공의 길, 《부자는 부자끼리만 논다》 혈연·지연·학연의 근접성에 의존했던 과거의 부정적?수동적인 인맥은 오늘날 공유와 접속의 시대를 맞아 ‘관계의 질’을 우선으로 하는 능동적인 휴먼 네트워크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성공 사업은 한 사람의 슈퍼스타나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즉 유기체로서의 휴먼 네트워크가 상당한 부분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휴먼 네트워크가 ‘give & take’와 ‘win - win’의 상호 이익 구조이며, 바로 그것이 인맥 관리의 요체임을 보여 준다. 현실의 불안정성과 미래의 불확실성은 변화와 기회의 다른 표현이다. 이와 같은 변화와 기회를 조우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부자가 되는 인맥이란 무엇인지, 부맥(富脈), 즉 “돈이 되는 인맥 만들기”의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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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이어
